이날 전양준 집행위원장은 한일 관계가 악화된 상황에서 영화제가 개최되는 만큼, 일본 작품선정 과정을 되짚었다.
그는 "일본 정부의 한국 수출 규제 발표 직전, 이미 올해 BIFF 작품 프로그래밍이 95% 끝난 상황이었다. 일본 영화는 제가 직접 현지에 가서 70여 편을 관람했었다"라며 "현재 진행 상황은 99%다. 1%를 남겨둔 건 혹여 새로운 영화가 있을 수도 있어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편견 없이 바라봐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관 이사장은 "과거 중국과 문제가 있던 때도 우린 초청을 했었다. 순수하게 예술 문화는 문화일 뿐이라 여기기 때문"이라며 "오고 안 오고의 결정은 그들의 사정"이라고 전했다.
기사 본문
https://n.news.naver.com/entertain/movie/article/117/0003262269
그는 "일본 정부의 한국 수출 규제 발표 직전, 이미 올해 BIFF 작품 프로그래밍이 95% 끝난 상황이었다. 일본 영화는 제가 직접 현지에 가서 70여 편을 관람했었다"라며 "현재 진행 상황은 99%다. 1%를 남겨둔 건 혹여 새로운 영화가 있을 수도 있어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편견 없이 바라봐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관 이사장은 "과거 중국과 문제가 있던 때도 우린 초청을 했었다. 순수하게 예술 문화는 문화일 뿐이라 여기기 때문"이라며 "오고 안 오고의 결정은 그들의 사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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