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맨 생각보다 더 좋았음 노래 계속 듣는중 (스포)

엘튼 존 노래 아는건 씽에 나온 아임 스틸 스탠딩 밖에 없는 상태로 봤는데
명곡 발견하는 재미에 더 재밌게 본것 같음!

태론 에저튼 연기 거의 빙의 수준이고 노래도 잘하고
개인적으로 베니 앤 더 제트는 태론 버전이 더 좋아서 태론 버젼으로 듣는중ㅋㅋㅋㅋ

존 리드 정말 샹놈새끼라 너무 빡쳤는데 실제로 그정돈 아니었대서 다행이었음...
리차드 매든 잘생겼더랔ㅋㅋㅋ쓰레기 연기도 잘하네..

제이미 벨 나오는 줄은 몰랐는데 연기 좋고 버니랑도 잘어울리고.. 그렇게 멜로눈깔을 쏘는데 엘튼이 착각한거 너무나 이해가구요...ㅋㅋㅋㅋㅋㅋ
제이미 벨이 부른 굿바이 옐로 브릭 로드 너무 좋더라 취향 저격 ㅠㅠㅠㅠㅠ
ost 음원은 버젼이 달라서 그 맛이 안나서 유툽 클립으로 반복중..

다른 사람들 후기 보다보니
판타지스러운 연출이랑 빠른 화면 전환이 불호가 꽤 있더라고
나는 그런 연출이 맘에 들고 엘튼 존하고도 잘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불호가 은근 많아서 놀랐듬 ㅜㅜ

마지막에 아임 스틸 스탠딩 뮤비로 끝낸것도 너무 좋았고 전체적으로 연출 호!!

그리고 영화 다 보고 엘튼존 노래 들으면서 엘튼존 근황 찾아보니 더 좋더라
너는 사랑받지 못할거라는 대사랑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노래가사가 너무너무 슬펐어서
지금 남편이랑 애기 키우면서 잘 살고있고 가창력도 여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 보니까 내가 다 행복했어

그리고 영화에 나온것보다 더더더 천재인 사람이더라ㅋㅋㅋ 대단해...


마무리는 제일 좋았던 장면 영상 놓고갈게ㅋㅋㅋ


https://youtu.be/-uij9eiwwG0


https://youtu.be/HYpalNqpdIc


https://youtu.be/ZHwVBirqD2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