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를 배경으로 한 재난 어드밴쳐 영화
일반적인 재난영화랑은 많이 달라
재난을 시스템이나 불합리한 상황에 초점맞추지않고
개개인의 능력에 초점을 맞춰 풀어나가는 영화는 정말 오랜만인듯
옛날 애기들 만화책중에 -에서 살아남기 시리즈 알아?? 그걸 보는 느낌이었어
그렇다고 한국사회의 불합리함을 아예 못녹였나? 하면 그것도 아님
직접적으로 말로써 행동으로써 보여주지않을뿐이지 세계관에 충분히 깔려있어
중간에 억지스러운 설정이 하나 있긴하나
잔인한 장면 못보는데 팝콘 무비 보고 싶다하면 난 이영화가 역대급인듯
개인적으론 역대 최고 관객의 코메디액션영화라는 극한직업보다 이게 좋았어
극한직업은 '코메디'액션영화라면 엑시트는 코메디'액션'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