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 선택 잘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단차 차이 나서 앞사람 머리가 자막 중간 가려서
강제로 영어공부 하고 옴 ㅋㅋㅋㅋㅋ
그나마 영어가 쉬운 디즈니라서 다행.....
그 분의 머리가 가린 사이로 보인 자막으로
열심히 추측하면서 봤다.... ㅠㅠ
원작 안 보고 가서 그런가
노래는 원래 가사 잘 안 들어서 분위기 잘 느끼고 왔어 ㅋㅋㅋ
그래도 굳이 3d로 안 봐도 될 거 같음.... ㅠㅠ
이제 현실적인 어른의 감상문
1. 무파사보단 품바 논리가 나랑 맞음
무파사 왈 영양같은 애들 잡아먹고 자기들은 풀이 되서 다시 초식동물의 먹이가 된다는 게 무슨 논리요...
생명의 순환 타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는 감동적이었는데 좀 이해가 ㅋㅋㅋㅋㅋ
그러면 사자들 식사 때 될 때마다 동물들끼리 이번엔 누가 제물이 될지 정한다는 소리 아니야?
그래서 사자들 개체수가 그렇게 적은 건가
덜 죽이고 조금 먹으려고?
서클 오브 라이프할 때 자기들은 사자들한테 식사거리인데
어떻게 후계자 태어났다고 경배하고 그러지 ㅋㅋㅋㅋㅋㅋㅋㅋ
2. 사자가 어떻게 굼벵이 같은 거만 먹고 사냐
지금까지 먹은 동물들 맛을 어떻게 잊지....?
배고픔보다 우정이 먼저란 말인가
그래 디즈니니까.....
3. 심바가 삼촌한테 어그로 끄는 거 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왕이 되면 삼촌은 내 부하가 된다고 하는 거 ㅋㅋㅋㅋ
나도 일할 때 초딩가 생각없이 하는 말에 순간적으로 확 빡친 적 있어서 스카 심정 이해는 갔어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그 작은 애를 트라우마를 만드냐......
심바 사막 지나갈 때 발이 일정간격으로 폭폭 파이는 거 졸귘ㅋㅋㅋㅋㅋㅋㅋㅋ
4. 무파사 모래자갈밭 씬
물소 뿔에 두 번 치이면 정신 못차릴만 하긴 한데
보니까 중간에 그만 올라가고 물소떼 다 지나갈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어도 충분히 버텼을 거 같은데
괜히 다 올라가려고 하다가 스카한테 밀려 떨어진 거 아님..?
5. 스카가 사라비 꼬시는 거
사라비가 너무 사냥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
그렇게 처먹고도 꼴이 비쩍말라서 등뼈 다보이고 털도 한 1년은 안 빗은 푸석푸석한 자태면
사라비가 왜 스카가 꼬시는 거 안 넘어가는지 이해가 되야할텐데 못생겼으니까 젊을 때도 안 골랐겠지....
6. 캔 유 필 더 러브 투 나잇
이건 진짜 좀 심했더라
다들 자기 기교 자랑하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백하게 불렀어야 하는데
그리고 나 애니는 이 장면만 보고 갔는데
이거 들을 때마다 교미하기 전에 구혼의 노래 부르는 거 같아서
이거 다 부르면 이제 교미하는 건가 그 생각만 ㅋㅋㅋㅋㅋㅋ
품바랑 미어캣이 계속 심바랑 날라 염장지르는 거 보고있는데
뭐야 너네 쟤네 그 짓하는 거까지 보려고 하냐 얼른 비켜.....
7. 사자들 생식기 어디감
심바 아기 때도 그렇고 보고 당황함
생식기 없어...... 그냥 안 만들기로 한 거니...?
8. 약간 이 시기에 안 맞는 주제 같아
당신의 아들이니 내가 당연히 아들로 자리를 물려받는다
왜 꼭 수컷사자가 우두머리가 되야하는지 그 생각이 좀 들었어
개체수도 얼마 없던데 스카 무슨 동네 골목대장 되고 싶어하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하이에나가 개체수 더 많더만
그리고 스카가 대장일 때 힘도 못 쓰다가 젊은 수컷사자인 심바 돌아오니까 없던 힘을 되찾은 것처럼 암컷사자들이 들고 일어나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컷사자들이 낳은 새끼들은 다 여자야....?
게다가 표정 없는 게 문제가 아니라
암컷사자들 다 똑같이 생겨서 말할 때 날라가 말하는 건지 사라비가 말하는 건지 대사치는 사람들 목소리가 비슷해서 너무 헷갈렸어 ㅋㅋㅋㅋㅋㅋ
영화 끝나고 나오면서
이 돈으로 진작에 알라딘 4d든 3d로 볼 걸 그 후회가 약간 들었어 ㅋㅋㅋㅋ
너무 개봉한지 오래돼서 시간대가 없어서 어쩔 수 없었지만
본 영화 또 보지 말자 주의였는데
차라리 더빙으로라도 다시 볼 걸 ㅠㅠ
뒤에 오는 사람들도 알라딘보단 별로라고 하더라 ㅋㅋㅋㅋ
단차 차이 나서 앞사람 머리가 자막 중간 가려서
강제로 영어공부 하고 옴 ㅋㅋㅋㅋㅋ
그나마 영어가 쉬운 디즈니라서 다행.....
그 분의 머리가 가린 사이로 보인 자막으로
열심히 추측하면서 봤다.... ㅠㅠ
원작 안 보고 가서 그런가
노래는 원래 가사 잘 안 들어서 분위기 잘 느끼고 왔어 ㅋㅋㅋ
그래도 굳이 3d로 안 봐도 될 거 같음.... ㅠㅠ
이제 현실적인 어른의 감상문
1. 무파사보단 품바 논리가 나랑 맞음
무파사 왈 영양같은 애들 잡아먹고 자기들은 풀이 되서 다시 초식동물의 먹이가 된다는 게 무슨 논리요...
생명의 순환 타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는 감동적이었는데 좀 이해가 ㅋㅋㅋㅋㅋ
그러면 사자들 식사 때 될 때마다 동물들끼리 이번엔 누가 제물이 될지 정한다는 소리 아니야?
그래서 사자들 개체수가 그렇게 적은 건가
덜 죽이고 조금 먹으려고?
서클 오브 라이프할 때 자기들은 사자들한테 식사거리인데
어떻게 후계자 태어났다고 경배하고 그러지 ㅋㅋㅋㅋㅋㅋㅋㅋ
2. 사자가 어떻게 굼벵이 같은 거만 먹고 사냐
지금까지 먹은 동물들 맛을 어떻게 잊지....?
배고픔보다 우정이 먼저란 말인가
그래 디즈니니까.....
3. 심바가 삼촌한테 어그로 끄는 거 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왕이 되면 삼촌은 내 부하가 된다고 하는 거 ㅋㅋㅋㅋ
나도 일할 때 초딩가 생각없이 하는 말에 순간적으로 확 빡친 적 있어서 스카 심정 이해는 갔어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그 작은 애를 트라우마를 만드냐......
심바 사막 지나갈 때 발이 일정간격으로 폭폭 파이는 거 졸귘ㅋㅋㅋㅋㅋㅋㅋㅋ
4. 무파사 모래자갈밭 씬
물소 뿔에 두 번 치이면 정신 못차릴만 하긴 한데
보니까 중간에 그만 올라가고 물소떼 다 지나갈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어도 충분히 버텼을 거 같은데
괜히 다 올라가려고 하다가 스카한테 밀려 떨어진 거 아님..?
5. 스카가 사라비 꼬시는 거
사라비가 너무 사냥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
그렇게 처먹고도 꼴이 비쩍말라서 등뼈 다보이고 털도 한 1년은 안 빗은 푸석푸석한 자태면
사라비가 왜 스카가 꼬시는 거 안 넘어가는지 이해가 되야할텐데 못생겼으니까 젊을 때도 안 골랐겠지....
6. 캔 유 필 더 러브 투 나잇
이건 진짜 좀 심했더라
다들 자기 기교 자랑하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백하게 불렀어야 하는데
그리고 나 애니는 이 장면만 보고 갔는데
이거 들을 때마다 교미하기 전에 구혼의 노래 부르는 거 같아서
이거 다 부르면 이제 교미하는 건가 그 생각만 ㅋㅋㅋㅋㅋㅋ
품바랑 미어캣이 계속 심바랑 날라 염장지르는 거 보고있는데
뭐야 너네 쟤네 그 짓하는 거까지 보려고 하냐 얼른 비켜.....
7. 사자들 생식기 어디감
심바 아기 때도 그렇고 보고 당황함
생식기 없어...... 그냥 안 만들기로 한 거니...?
8. 약간 이 시기에 안 맞는 주제 같아
당신의 아들이니 내가 당연히 아들로 자리를 물려받는다
왜 꼭 수컷사자가 우두머리가 되야하는지 그 생각이 좀 들었어
개체수도 얼마 없던데 스카 무슨 동네 골목대장 되고 싶어하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하이에나가 개체수 더 많더만
그리고 스카가 대장일 때 힘도 못 쓰다가 젊은 수컷사자인 심바 돌아오니까 없던 힘을 되찾은 것처럼 암컷사자들이 들고 일어나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컷사자들이 낳은 새끼들은 다 여자야....?
게다가 표정 없는 게 문제가 아니라
암컷사자들 다 똑같이 생겨서 말할 때 날라가 말하는 건지 사라비가 말하는 건지 대사치는 사람들 목소리가 비슷해서 너무 헷갈렸어 ㅋㅋㅋㅋㅋㅋ
영화 끝나고 나오면서
이 돈으로 진작에 알라딘 4d든 3d로 볼 걸 그 후회가 약간 들었어 ㅋㅋㅋㅋ
너무 개봉한지 오래돼서 시간대가 없어서 어쩔 수 없었지만
본 영화 또 보지 말자 주의였는데
차라리 더빙으로라도 다시 볼 걸 ㅠㅠ
뒤에 오는 사람들도 알라딘보단 별로라고 하더라 ㅋㅋㅋㅋ
원숭이 할배는 어느 나라 말하길래 중간에 자막도 안 달아줘
할배 몽둥이 두들기는 솜씨가 장난이 아니던데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