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이온 킹'이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라이온 킹'은 관객수 31만 529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누적 관객수는 115만 7608명.

'라이온 킹'은 금주 북미 및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 일제히 개봉한다. 북미에서는 박스오피스 모조 예측 기준, 약 1억 9000만 달러 흥행 수익을 예상해 역대 디즈니 영화 중 최고 오프닝을 예고했다. 특히 영화 사상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이어 올해 최고 흥행 신기록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전세계를 사로잡은 '라이온 킹'은 2019년 버전으로 재해석된 음악과 스크린으로 펼쳐질 완벽한 비주얼이 환상의 조합을 이루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라이온 킹'은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날라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내용이다. IMAX·4DX·리얼 3D·돌비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241/0002939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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