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운명론자? 개인의지?
라톡에서 평론가가 이 감독은 운명론자인 것 같다고
모든 것은 정해져있고 인물은 그에 따라 가는 것 같단 말을 접했어
그러고보면 유전에서도 안간힘을 써봤자 결국 자유의지는 물거품이 되고 악마가 원하는대로 되잖아
근데 또 미드소마 보면 초반부 스웨덴에 오는 것도 그렇고 다 대니의 선택이란 말야
이거 보면 인간의 자유의지를 인정하는 듯 싶다가도
5월 여왕 된 것도 대니 스스로의 힘으로 된 게 아니라
우연히? 운명적으로? 남게 된 거라 ㅋㅋㅋㅋ
운명론자가 맞나...
2. 자기성찰이 잘된건지 뭔지..
미드소마 보면서 대니남친 대사들 너무 소름돋았어
너무나 현실적인 가스라이팅
어느샌가 내가 사과하게 만드는 남자들의 대화법 그자체임
이게 감독 스스로의 객관적인 자아성찰에서 나온건지
아니면 실제 연애담에서 들어본 말들이라서 그런지
너무 남자의 대화법을 그대로 옮겨놔서 무섭더라
여자 감독인줄 알았는데 남자감독이라서 또 반전이야ㅋㅋㅋ
라톡에서 평론가가 이 감독은 운명론자인 것 같다고
모든 것은 정해져있고 인물은 그에 따라 가는 것 같단 말을 접했어
그러고보면 유전에서도 안간힘을 써봤자 결국 자유의지는 물거품이 되고 악마가 원하는대로 되잖아
근데 또 미드소마 보면 초반부 스웨덴에 오는 것도 그렇고 다 대니의 선택이란 말야
이거 보면 인간의 자유의지를 인정하는 듯 싶다가도
5월 여왕 된 것도 대니 스스로의 힘으로 된 게 아니라
우연히? 운명적으로? 남게 된 거라 ㅋㅋㅋㅋ
운명론자가 맞나...
2. 자기성찰이 잘된건지 뭔지..
미드소마 보면서 대니남친 대사들 너무 소름돋았어
너무나 현실적인 가스라이팅
어느샌가 내가 사과하게 만드는 남자들의 대화법 그자체임
이게 감독 스스로의 객관적인 자아성찰에서 나온건지
아니면 실제 연애담에서 들어본 말들이라서 그런지
너무 남자의 대화법을 그대로 옮겨놔서 무섭더라
여자 감독인줄 알았는데 남자감독이라서 또 반전이야ㅋㅋㅋ
1번은 어디서 보니까 애초에 대니의 가족이 죽은 게 펠리의 소행일 수도 있다는 음모론도 있더라고.. 그게 사실이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펠리의 손에 놀아나는 완벽한 운명론이랄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