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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8.04 20:34

    대.. 대충도 못알아듣겠다 ㅠㅠ 

  • tory_2 2019.08.04 20: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8/03 21:09:41)
  • tory_3 2019.08.04 20:58
    뭐라고 하는진 모르겠지만 클립으로 첨부된 한국영화 장면들 보는것만으로도 재밌넹ㅋㅋ 모두다 좋게 봤던 영화들인데 그걸 외국 사람도 인상깊게 봤다니 뿌듯하군!
  • tory_4 2019.08.04 21:14
    잘봤어
  • tory_5 2019.08.04 21: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8/14 07:44:56)
  • tory_6 2019.08.04 21:26

    오 되게 잘설명했다ㅋㅋ우리나라에는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것들이 외국인들이 볼때 해석하는게 너무 재밌오 고마워톨아! 

  • tory_7 2019.08.04 21:37
    크게 대조, 진실과의 거리감, 엔딩 3가지로 설명.
    <대조>
    초반엔 코미디가 나와서 긴장을 누그러뜨림. 그런 장면들이 뒷부분의 공포와 대조를 이룸
    Ex) 곡성에서 남주가 잠꼬대하는 장면-딸이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장면
    괴물의 장례식 장면, 그 외에 한국 영화의 특유의 몸개그
    <진실과의 거리감>(이건 내가 제대로 이해한지 모르겠음)
    Ex) 장화홍련을 처음 보면 흔히 볼 수 있는 오래된 집에 등장하는 귀신 이야기같음. 하지만 진실과는 거리가 있는 내용이고 그걸 모르는 상태로 영화 스토리를 따라가다 후반부에 진실을 알게 되는 구조.
    곡성에서 의심을 하게 하는 것도 예로 듦.
    <엔딩>
    엔딩에서 절망을 느끼게 함. 심리적으로 무너지게 한다는 말인가?
    Ex) 괴물, 장화홍련, 곡성(엔딩은 스포일까봐 안적음)
  • tory_7 2019.08.04 21:3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8/04 21:38:07)
  • tory_8 2019.08.04 22:05

    이거 혹시 귀신 나오는 장면이나 잔인한 장면이나 갑툭튀 장면 있어? 보고싶은데 무서워서 못눌러보겠다ㅠㅠ 나 장화홍련도 무서워서 못본 사람이거든ㅠㅠㅠ

  • tory_7 2019.08.04 22:16
    갑툭튀는 없어 나올 거 같을 때 다른 걸로 넘어감. 잔인한 장면은 약간? 피투성이인 사람 정도? 귀신은 주온에 나오는 귀신 나오긴 하는데 금방 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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