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날것의 폭력이나 과한 노출 없음에도 긴장감 있게 진행되어서 좋았어.
종종 재밌긴 해도 '저럴 필요까지 있을까' 싶은 영화들을 보게 되는데 그런 영화는 보고 나서 약간 찜찜함이 남거든. 이 영화는 보고난 후가 개운해.
물론 날것의 느낌을 담아내는 영화도 나름의 가치가 있겠지만... 보는 입장에서도 피곤할 때가 있어서ㅠ
그리고 이 영화는 정말ㅋㅋㅋ 좋은 의미로 한국적인 감성을 담아냈는데 억지로 눈물 짜내지 않아도 눈물 나고 일부러 웃기지 않아도 빵터지더라ㅋㅋㅋ
한국영화 보고 나서 이렇게 개운한 느낌인 건 진짜 오랜만인 거 같아.
어린 애들부터 나이드신 어르신들까지 아우를 수 있을 거 같은 영화도 오랜만이고.
일반관에서 봤는데 포디로 보면 현장감 쩔 거 같아서 포디 예매하러 간다^_~
종종 재밌긴 해도 '저럴 필요까지 있을까' 싶은 영화들을 보게 되는데 그런 영화는 보고 나서 약간 찜찜함이 남거든. 이 영화는 보고난 후가 개운해.
물론 날것의 느낌을 담아내는 영화도 나름의 가치가 있겠지만... 보는 입장에서도 피곤할 때가 있어서ㅠ
그리고 이 영화는 정말ㅋㅋㅋ 좋은 의미로 한국적인 감성을 담아냈는데 억지로 눈물 짜내지 않아도 눈물 나고 일부러 웃기지 않아도 빵터지더라ㅋㅋㅋ
한국영화 보고 나서 이렇게 개운한 느낌인 건 진짜 오랜만인 거 같아.
어린 애들부터 나이드신 어르신들까지 아우를 수 있을 거 같은 영화도 오랜만이고.
일반관에서 봤는데 포디로 보면 현장감 쩔 거 같아서 포디 예매하러 간다^_~
친구랑 봤는데 부모님이랑 한번 더 볼라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