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가 최동훈 감독의 차기작에서 류준열과 호흡을 맞춘다.
27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태리는 최근 최동훈 감독의 차기작 출연을 확정했다. 김태리는 앞서 주연을 확정한 류준열과 함께 1, 2부로 제작되는 최동훈 감독 신작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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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는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로 데뷔한 이래 '1987' '리틀 포레스트' 등 영화와 TV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등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예다. 송중기와 조성희 감독의 '승리호'를 찍고 있는 김태리는 내년 최동훈 감독의 신작에 탑승해 차근차근 필모그라피를 쌓게 됐다.
김태리와 류준열이 최동훈 감독의 신작에 출연하게 되면서 영화에 대한 관심이 한층 쏠릴 전망이다. '도둑들' '암살' 등으로 두 편의 천만 영화를 내놓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에다가 현재 충무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인 김태리와 류준열이 호흡을 맞추게 됐기 때문이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에는 출연을 확정한 김태리, 류준열 외에 다양한 배우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다만 아직 2부 시나리오가 완성되지 않은 데다 사실과 다른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는 사례가 종종 있기에 신중히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은 내년 1, 2부를 동시에 촬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범죄의 재구성 같은 퀄로 뽑아줬으면... 영화도 영화지만 캐릭터도 잘 뽑아 주길, 아직도 범죄의 재구성 염정아 캐릭터 내 최애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