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금수저들이 흙수저 인생 조지는 영화
긴 글
솔직히 가장 먼저 생각드는 건.. 뱅크 인생 존나 불쌍하다 ㅠ
얜 자의로 그 판에 끼어든 것도 아니고 진짜 그 누구냐 금수저 새끼 때문에 돈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끼게 된 거라..ㅜ 그 후의 타락으로 벌어진 일들은 뭐 결국 본인이 감당할 일이긴 하지만 원래 바르고 올곧은 아이였던 거 생각하면 참... 진짜 금수저때문에 인생 조진 케이스
뱅크 인생 조지고 금수저들 자기들끼리 1460 티셔츠 만들고 파티하고 있던 거 보면 ㅠ 씁쓸했음 최종적으로는 린이 폭로했으니 걔네들도 다 취소되기야했겠지만 어차피 금수저니 지들끼리 잘 살 거 같아서 뭐...열심히 공부했다가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흙수저만 불쌍..
암튼 재미는 있었다 컨닝 소재로 이렇게 스릴러 뽑아낸 거 신기 인기 많았던 건 역시 이유가 있어
린은 볼때마다 옷빨 쩔어서 혹시 모델 출신인가 했더니 진짜 모델 출신이라더라... 암튼 매력있더라
이 영화 진짜 재밌게 봤어...씁쓸하기도했고 뱅크 제일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