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관객 후기도 “10년 전 아이와 지지고 볶고 울고 웃으며 살았던 저를 돌아보고 안아줄 수 있었다”“엄마가 보고 싶었다” “아내와 장모님 모습이 겹치면서 눈물이 범벅됐다” “영화 보고 나오는 길... 남편들이 아내의 등을 토닥토닥 쓰다듬으며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등 공감을 표한 것이 많았다.
일부 남성들의 반발도 여전히 존재한다. “대학진학률조차 여자가 남자를 추월한 세대다” “62년생이면 인정하겠는데”라며 김지영의 아픔에 동의할 수 없다는 댓글도 있지만 영화 내용과 무관한 여성 혐오 ‘악플’, 평점 테러가 대다수다.
한 페이스북 이용자는 “요즘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82년생 김지영’이 개봉해서 다행’이란 말이 돌아다닌다. ‘이거 보는 여자는 믿고 거를 수 있어서’라고 하더라”며 씁쓸해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16358
“대학진학률조차 여자가 남자를 추월한 세대다” “62년생이면 인정하겠는데”
이건뭨ㅋㅋㅋㅋㅋ 빡대가리 인증한거 아닌가 대학진학률은 니네 머리가 장식이라 그런거고
진짜 음습한 한남대가리에서 62년생 여성 들먹이는거 소름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