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두 영화 공통점이

한정된 공간안에서 싸이코살인마로부터

탈출하는 내용이자나

진짜 이런류의 공포영화가 나는 제일 무섭더라

허쉬는 집에서 일어난일이고

베이컨시는 여행가다 들린 시골 모텔에서

일어난 일이라 현실성이 더 배가되는거같아

그래서 물론 영화지만 침착하고 용감하게

대응하는 주인공들 보다보면

대단하게 느껴짐


두영화의 주인공들의 공통점이

탈출하는데 굉장히 적극적이라는점,침착하다는

점인데

만약에 나였으면 총이있다는가정하에

자살했을거같아..

총이없다면 화장실안에 문잠그고 숨어있다가

사이코살인마에 잔인하게 쓱싹 당할듯...


도망간다해도 달리기 느려서 진즉 잡히거나

아니면 달리다 꼬꾸라져서 잡힐듯...



허쉬보고 느낀건 집에서도 휴대폰을 주머니에 꼭 넣어두고 한몸처럼 지내자

팔운동하자..


베이컨시보고 느낀건

여행가는데 총한자루쯤은 가져가고 싶다

도심 모텔 아니면 이용하지 말자

이런 생각들었어..ㅜㅜㅜㅜㅜ


진짜 이런류 영화 너무 무섭고 짱재밌ㅋㅋㅋㅋ
  • tory_1 2019.08.06 14:24
    허쉬 ㄹㅇ 대존잼
  • W 2019.08.06 14:32
    허쉬 진짜 재밌더라 ㅋㅋ 살인마 병신 찌질이 으휴
  • tory_2 2019.08.06 14: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8/09 22:19:47)
  • W 2019.08.06 14:31
    진짜 공포영화 너무 좋아ㅜㅜ 아포칼립스물도 진짜 환장함 ㅋㅋ 영화보는순간만큼은 내가 주인공이자나 ㅋㅋㅋㅋㅋ 안전한공간에서 무섭고 잔인한 공포영화보면 얼마나 재밌개요 ㅜㅜㅜㅜ
  • tory_3 2019.08.06 14:31

    나도 워낙 쫄보라 자살하거나 그전에 심장마비 올듯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W 2019.08.06 14:33
    ㅋㅋㅋ근데 자살도 막상 못할거같아ㅜㅜㅜ 어버어버버하다가 꿱할듯 진짜....심장마비라도 와서 못볼꼴안보고 가는것도 방법인듯 ㅜㅜ 너무고통스러운상황이자나ㅜㅜㅜ
  • tory_5 2019.08.06 18:17

    ㅁㅈ 이런 영화들이 진짜 무섭더라 나는. 귀신이 갑툭튀 해서 왁!! 하는 건 순간적으로 놀랄 뿐 무섭다는 생각은 안 들거든. 좀 쫄긴 해도 그날 밤만 좀 자기 힘들 뿐인데 허쉬나 베이컨시 같은 영화들은 사실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현실형 공포라 두고두고 안 잊혀지고 문득 떠오르고 그러더라 ㅠㅠ 소재가 소재이니 만큼 주인공에게도 완전 이입해서 보는 경우도 많고.... 아무튼 나는 총격전은 좀 자신있는데 달리기가 느리고 순발력이 그리 좋지 않아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끙....;ㅂ;

  • tory_6 2019.08.08 01:05
    나는 허쉬도 그렇지만 '노크' 영화관에서 보고 엄청 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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