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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7.28 20: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2/21 14:43:44)
  • tory_2 2019.07.2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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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19.07.28 22:06
    2000년대 중반에 재밌게 봤던 영화들..다시보니까 깜짝 놀랄만한 장면들이 많더라 어제 2004년작 범죄의재구성 봤는데, 폭력성 여성혐오 너무 심해서 ㅜㅜ 보다가 말았어
    어릴땐 대사 외울정도로 많이 봤던 영환데..ㅠ
  • tory_4 2019.07.28 23:49

    난 더 충격이었던게 원래는 폭력 수위가 더 높았다는 거야. 근데 김윤석씨가 감독한테 부모가 자식을 이렇게 때리겠느냐고 우기고 설득하고 해서 낮춘게 그 지경이라는 인터뷰를 봤어. 세상에 왔더... 그래서 김윤석이 월권으로 말 많이 나와서 김감독으로 불릴 정도였지만 이 경우는 참견안했음 어쩔뻔했나 싶더라고

  • W 2019.07.29 00:23
    미친... 그게 수위 낮춘 거라고? .....
  • tory_6 2019.07.29 01:19
    나도 그거 어린맘에 보고 엄청 충격적이였어 진짜 날것 그대로 보여줘서
  • tory_7 2019.07.29 13:43

    그런데 나는 어쩌면 그게 현실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해영 감독님이 성소수자시잖아. 본인이나 주변에서 겪은 경험담이지 않을까 싶어.

  • tory_8 2019.07.29 18:06
    나 영화관에서 그 장면 보고 온몸이 덜덜 떨렸어
    내 아버지가 집에서 술드시면 동구아빠처럼 풀린 눈으로 계시곤 했어서 약간 감정이입이 되었다 해야하나.. (저렇게 심하게 맞은 적은 없었지만)

    저 영화로 김윤석을 처음 알게 되어서 그 뒤로 어떤 영화에서 김윤석을 봐도 뭔지 모를 쎄함과 불편함을 아직도 느낀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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