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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나눔톨 통해서 어제 82년생 김지영 보고왔어.
나눔톨 다시 한번 고마워!
나는 책을 이미 읽었었는데도 처음 보는 내용인것 마냥 펑펑 울고 왔어.
전반적으로 책이 순한맛 그 자체였다면 영화는 순한맛(아이와 함께 드세요) 수준이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분에서 내가 겪어왔고 겪고있고 겪어내야할지도 모르는 내 이야기이기도 해서 충분히 여성들은 그 미묘한 불편함을 너무 잘 느끼고 공감할 것 같아.
사실 나는 집에서 은영이의 롤이야. 형제관계도 그렇고 성격적인 면에서도 은영이보다 훨씬 따박따박 말대꾸를 하곤해서 여느 사람들만큼이나 명절증후군을 느끼는 사람이지. 그래서 더 내가 오버랩 됐고 그래서 더 괴롭기도 했던 것 같아.
너무 잘 만들어진 영화라서 다른 토리들도 꼭 봤으면 좋겠다!
마무리를 어떻게 하지?
다들 주말 잘 보내! 안녕!
이 글 나눔톨 통해서 어제 82년생 김지영 보고왔어.
나눔톨 다시 한번 고마워!
나는 책을 이미 읽었었는데도 처음 보는 내용인것 마냥 펑펑 울고 왔어.
전반적으로 책이 순한맛 그 자체였다면 영화는 순한맛(아이와 함께 드세요) 수준이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분에서 내가 겪어왔고 겪고있고 겪어내야할지도 모르는 내 이야기이기도 해서 충분히 여성들은 그 미묘한 불편함을 너무 잘 느끼고 공감할 것 같아.
사실 나는 집에서 은영이의 롤이야. 형제관계도 그렇고 성격적인 면에서도 은영이보다 훨씬 따박따박 말대꾸를 하곤해서 여느 사람들만큼이나 명절증후군을 느끼는 사람이지. 그래서 더 내가 오버랩 됐고 그래서 더 괴롭기도 했던 것 같아.
너무 잘 만들어진 영화라서 다른 토리들도 꼭 봤으면 좋겠다!
마무리를 어떻게 하지?
다들 주말 잘 보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