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봉한 저스티스 리그도 괜찮았어서 덕질 시작하려는데..
영화가 캐붕이 많았니? 아니면 CG 문제?
다들 하나같이 망작이라고 하던데 내가 아직 세계관을 몰라서 그런가?ㅜ
(세계관하니까 하는 말인데 슈퍼맨이 다른 곳에서는 죽거나 악당이라며?..
파보려고 하는데 너무 복잡해서 엄두를 못내겠어ㅜ
파는 톨들아ㅜ 어떻게 시작하는게 좋을까?ㅜ)
영화 보면서 포크를 삼지창이라고 하지 않나, 경애에 가까울텐데 사랑이라고 하지 않나.. 번역이 문제인가?
감독교체때문에 망이라고 하기에는 영화 개봉하고 나서 저리에서 유일하게 좋았던 장면이라고 하면서 역시 잭스나이더라고 설레발 치던 장면 바뀐 감독이 연출한거고 유일하게 좋았다고 호평 받은 Everybody knows도 잭스나이더 감성이라고 호평했지만 바뀐 감독이 넣은 거잖음... 그리고 dc영화들 북미 비평이 이미 망인데 번역때문이라고 하기에는 그냥 스토리 라이팅이 안되는거......
잭스나이더가 대중평이 안좋은 작품들을 계속 내놓음. 감독이 자신만의 해석을 고수하면서 기존 DC팬들에게도 호불호가 갈렸지만, 그 독특한 색으로 나름의 매니아층이 생김.
와중에 패티젠킨스의 원더우먼이 DC영화의 팬들은 물론 대중과 평론가에까지 인정받음. 저스티스리그에 대한 기대가 커짐.
저스티스리그는 모든 히어로들이 모이며 DC우주의 정점을 찍을 것이라 기대되는 상황. (2012년의 어벤저스처럼... 원래 만화책 인지도는 어벤저스보다 훨씬훨씬높음 비교안될정도... 이젠 비슷해졌겠지만)
그런데 정작 저스티스리그는 감독이 중도 교체되며 이 색도 저 색도 아닌 애매한 색이 됨.
대중평은 '스나이더의 기존 영화들보단 무난하네' 정도고 흥행 실패함. 평론가 평도 안좋음. 여기까진 계속 그래왔지만 심지어 매니아층도 실망감과 배신감을 느끼게 됨.... ㅠㅠ 매니아층은 '그래도 스나이더가 끝까지 잡고 찍었으면 난 만족했을텐데, 흥행을 위해 교체했다면서 흥행도 못하고 이게 뭐냐, 뭐가 남았냐'라고 생각하게 되고 스나이더 편집본을 공개하라는 서명까지 하게됨... 이런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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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작까지는 아닌데 이번 저스티스 리그가 말이 많았던건 기존 맨옵스,뱃대숲 감독이 계속 찍다가 중간에 다른 감독으로 교체되면서 스토리가 많이 달라지고 떡밥회수가 덜 되어서 그랬던거야
게다가 뱃대숲과 저리 번역 둘다 이상한게 많아서 스토리를 더 이해하기 힘들게 했고 영화평이 안좋아지는 데에 한몫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