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조진웅 주연의 코미디 영화 ‘퍼펙트맨’이 고전 끝에 결국 퇴장 수순을 밟고 있다.
지난 2일 개봉한 ‘퍼펙트맨’은 개봉날 3위로 출발해 현재 4~5위권을 웃돌며 관심 밖으로 밀려나고 있다. 본전치기인 손익분기점은 약 190만 선이지만 100만 고지 돌파도 힘들 전망이다.
같은 날 개봉한 ‘조커’는 순식간에 300만 관객을 넘기며 독주 중이고, 김래원 공효진의 ’가장 보통의 연애’ 역시 일찌감치 손익분기점인 150만을 가뿐히 넘긴 채 쌍끌이 흥행 중이다.
반면 설경구 조진웅의 ’퍼펙트맨’은 개봉과 동시에 신작 세 작품 가운데 가장 부진한 성적으로 힘겹게 질주하다 한참 뒤로 밀려나 반등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조진웅은 전작인 ‘광대들: 풍문조작단’에 이어 ‘퍼펙트맨’까지 투톱 주연으로 이끌었던 두 작품 모두 흥행 참패를 맛보게 됐다. 원톱 주연이었던 ‘대장 김창수’ 역시 혹평 속에서 고배를 마신 바, 투톱 주연을 맡은 또 다른 신작 ‘블랙 머니’로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일 개봉한 ‘퍼펙트맨’은 개봉날 3위로 출발해 현재 4~5위권을 웃돌며 관심 밖으로 밀려나고 있다. 본전치기인 손익분기점은 약 190만 선이지만 100만 고지 돌파도 힘들 전망이다.
같은 날 개봉한 ‘조커’는 순식간에 300만 관객을 넘기며 독주 중이고, 김래원 공효진의 ’가장 보통의 연애’ 역시 일찌감치 손익분기점인 150만을 가뿐히 넘긴 채 쌍끌이 흥행 중이다.
반면 설경구 조진웅의 ’퍼펙트맨’은 개봉과 동시에 신작 세 작품 가운데 가장 부진한 성적으로 힘겹게 질주하다 한참 뒤로 밀려나 반등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조진웅은 전작인 ‘광대들: 풍문조작단’에 이어 ‘퍼펙트맨’까지 투톱 주연으로 이끌었던 두 작품 모두 흥행 참패를 맛보게 됐다. 원톱 주연이었던 ‘대장 김창수’ 역시 혹평 속에서 고배를 마신 바, 투톱 주연을 맡은 또 다른 신작 ‘블랙 머니’로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