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살아있네” 이건 왜 명대사가 된거야?...?

아직 죽지 않았네 아직도 쓸만 하다는 뜻 아냐?

나도 영화 뒤늦게 보고 의문... 대사 나오는 장면이 너무...

난 그 대사자체보다 무도에서 그 얼굴스캔손짓하면서 살아있네~이러는게 유행된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 맞는거같음
오히려 범전보다 무도의 여파가 큰듯
저건 명대사가 아니라 걍 유행어임

무한도전 때문 아니었어?

옛날에 해투였나 놀러와였다 여튼 이런 토크쇼에서 쌈디를 비롯한 경상도 사투리?? 머 이런걸로 유행된거 아냐? ㅋㅋㅋㅋ 거기선 다른 말이 유행한건가? 아님 저것도 범죄오ㅓ의전쟁의 여파인가? ㅋㅋㅋ

더러워서... 이걸 핫한 섹드립으로 받아들인 대한민국 알탕 문화가 한몫했지 뭐

그냥 말투 때문임 듣기에 재밌어서. 저게 어떤 장면에서 나온 대사인지 아는 사람은 드물걸 

예능에서 패러디하면서 영화에서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고 그냥 다~ 쓰게 된거지

저거 들을때 영화 어떤 장면에서 쓰인 말인지 몰랐고 그냥 유행어구나 했음

영화개봉부터 히트였지 흔치않은 표현과 사투리 억양때문 아니야? 영화 친구때랑 비슷하게. 댓글보구서야 어떤 장면에 나온지 기억났는데 섹드립이라 유행한건진 모르겠어. 그냥 영화보구 나와서 그 표현과 억양 자체가 특이하게 느껴져서 기억에 남더라고

걍 쌈디가 부산 사투리로 까리하네~ 하는거 따라하기 유행했던것처럼 유행한것 같은데 아닌가 

모를... 이거랑 최민식 성대모사도 많이 하던데 최민식 사투리 연기 진짜 별로였어

다른얘기지만 비슷한 맥락으로 현아 맏며느리감이라고 하는것도 비슷한 맥락인데 (남초에서 여초카페 비꼬느라 쓰는건데) 같이 웃는거부터 관광하다 등등 여자입장에선 모멸감으껴지는데 유행어로 쓰는거 많지...

진짜 이거 영화관에서 보고 나서 얼마 되지도 않아 대유행하는 거 보고 환멸 느껴지더라. 룸싸롱 여자 가슴 주무르면서 한 말이 온국민 유행어가 되다니ㅠㅠ

개그우먼들도 엄청 많이쓰던데 예능에서  내 주위 쓰는 여자들도 있고

그래서 이 글 보고 나 진심 당황스럽다 ㅠㅠ 

예능에서 겁나 우려먹었어

헐 나 이걸 룸쌀롱에서 여자 만지면서 말한 대사인거 처음 알았어 디토안했으면 평생 몰랐을듯,, 개더럽다,, 이거 예능에서 많이 말하던데 어휴

헉 나도 그장면에서 나온줄몰랐네;; ,

애초메 영화 자체가 밈화 될 킬포가 많았음.. 풍문으로 들었소나(그 일렬로 쭉 걸어오는 씬까지 유행했고) 느그서장남청동살제랑 하정우 뭐먹고 입닦는거랑..
영화에서 나온건 되게 더러운씬에서 나온건데 예능에서 (얼굴)살아있네로 우회해서 밈화 시키다보니 이젠 걍 유우머 됐으ㅜㅜ

무도에서 많ㅇㅣ들은거같은데

사투리 억양 때문 아닌가? 예능에서 써먹기좋은 말이기도 했고.

한남민국이라서
나중에 어떤 장면에서 나온대산지 알고 진짜...^^

나도 무도에서 알았고 이장면 모르는데 충격이다 진짜.... 역시 한남민국답다ㅜㅜ

난 쌈디땜에 알고있는데..
영화에서 나왔었구나 ㄷㄷ 게다가 더러운 장면이라니 ㅠㅠ진짜 충격 !

나도 살아있네 유행어만 알고 봤는데 ㅋㅋㅋㅋㅋ
이거 그 정비소에서 다방여자 ㄱㅅ 주물면서 하는 말이더라고?
와 나 보고 이딴 장면에 나오는게 유행어라고 그렇게 불렸다고?
머리속에 물음표 가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