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ETC85CgzTHM
비슷한시기에 개봉했던 주토피아랑 비교하는글 많던데
난 둘다 다르게 좋았어!
주토피아는 돈쓴티나면서 눈뽕 있고, 동물들이 다 귀엽고 잘생겼는데
씽은 좀더 소소한 재미였고 다들 개성있게 생겼어 ㅋㅋㅋㅋ
망해가는 극장 주인 코알라
계속 눈알 빠지는 극장 직원 이구아나
아이가 23명인 엄마돼지
사춘기소녀 호저
은행털이범 아들 고릴라
소심한 노래천재 코끼리
춤꾼 남자돼지
명문음대 출신 쥐
나오는 동물들 다 개성있어서 좋았어 ㅋㅋ
나는 엄마돼지 이야기가 제일 좋았어
아이가 23마리인가 25마리던데.. 영화적으로는 바글바글해서 재밌었어 ㅋㅋ
코알라랑 친구 양이랑 돈벌려고 세차하는장면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겼는데 조금 슬펐어
호저가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리허설 무대에서 call me maybe 울먹이면서 부르는데
재밌으면서도 귀여웠어 ㅋㅋㅋㅋㅋㅋ
근데 일본걸그룹에서 따온듯한 너구리들은 무슨설정인지 모르겠어..
나중에 무대에 합류하나했더니 그것도아니고
서양놈들의 오리엔탈리즘이 이런건가 싶더라
씽2 2021년에 나온다던데 이런장면은 없으면 좋겠어
그리고 주제가 노래인 애니메이션인데
노래는 고릴라가부른 I'm Still Standing만 좋았고 나머지는 기억에 남진않았어
캐리터는 개성있고 좋았는데 노래부분이 아쉽더라
발광오징어 나오는장면은 진짜 좋았어 ㅋㅋㅋ
톨들은 씽 재밌게 봤니?? ㅋㅋㅋ
고슴도치가 아니라 호저,, (소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