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인가 영화 라라랜드 나왔을 때
영화관에서 펑펑 울고 나왔던 기억이 있어
그 감정이 너무 어마어마해서 또 보러 가서 또 울고..
그때 내 상황이랑 너무 맞아서 그런지
지인들에게 추천했더니 나처럼 감상한 사람은 없는 것 같더라구 ㅎㅎ
아직도 라라랜드 생각하면 되게 맘이 이상해
나는 그 영화를 사랑이라는 부분 보다는 꿈으로 봤는데, 그 두 주인공 모두 꿈을 이뤘잖아? 근데 사랑은 못이뤘고 마지막 장면에서 둘다 지나간 추억 떠올리면서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이런 상상들이 화면에 쭉 나오잖아..
나 그게 너무 내 못이룬 꿈? 같은거야ㅠㅠㅠㅠ 그때 이십대 후반이였는데 그냥 그런 생각이 들면서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고... 내가 했던 삶의 결정들이 파노라마 처럼 스쳐지나가고.. 연애도...
모든 내 선택들이 후회는 아니지만 지나가버렸구나 그런 느낌?????
그래서 그 감정의 여운이 너무 커서 태어나서 같은 영화를 두번 보러간 건 처음이었던 것 같아 ㅎㅎ
그러고 오에스티랑 포스터 사서 붙이고 오에스티는 차에서 매일 듣고... 아직도 가끔 들어 ㅎ
이 영화를 나처럼 본 톨이 혹시 있을까 싶어 ㅋ
아마 없을 수도 ㅜㅜ 내 지인들은 그게 그렇게 눈물이 날 영화냐고 의아해하더라고!
영화관에서 펑펑 울고 나왔던 기억이 있어
그 감정이 너무 어마어마해서 또 보러 가서 또 울고..
그때 내 상황이랑 너무 맞아서 그런지
지인들에게 추천했더니 나처럼 감상한 사람은 없는 것 같더라구 ㅎㅎ
아직도 라라랜드 생각하면 되게 맘이 이상해
나는 그 영화를 사랑이라는 부분 보다는 꿈으로 봤는데, 그 두 주인공 모두 꿈을 이뤘잖아? 근데 사랑은 못이뤘고 마지막 장면에서 둘다 지나간 추억 떠올리면서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이런 상상들이 화면에 쭉 나오잖아..
나 그게 너무 내 못이룬 꿈? 같은거야ㅠㅠㅠㅠ 그때 이십대 후반이였는데 그냥 그런 생각이 들면서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고... 내가 했던 삶의 결정들이 파노라마 처럼 스쳐지나가고.. 연애도...
모든 내 선택들이 후회는 아니지만 지나가버렸구나 그런 느낌?????
그래서 그 감정의 여운이 너무 커서 태어나서 같은 영화를 두번 보러간 건 처음이었던 것 같아 ㅎㅎ
그러고 오에스티랑 포스터 사서 붙이고 오에스티는 차에서 매일 듣고... 아직도 가끔 들어 ㅎ
이 영화를 나처럼 본 톨이 혹시 있을까 싶어 ㅋ
아마 없을 수도 ㅜㅜ 내 지인들은 그게 그렇게 눈물이 날 영화냐고 의아해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