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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0.11.01 21:3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31 19:33:08)
  • W 2020.11.01 21:38

    아 그건가 싶엇는데 맞구나.....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

     페트로늄이 사랑하면 같아지는거엿구나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스네이프....지독한 사랑꾼 ........

    고마워 톨 !!!!

  • W 2020.11.01 21:3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1/01 21:42:12)
  • tory_3 2020.11.01 21:45
    네빌은 1편에서도 친구들을 막는 용기있는 아이라궁 ㅠㅠㅋ
  • tory_4 2020.11.01 21:4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24 15:26:11)
  • W 2020.11.01 21:58

    웅웅 맞아 나도 그건 기억하고 알고 잇어서 , 친구들 생각하는 맘 큰아인건 알고잇엇는데

    막화에 뭔가 영웅같은 느낌 들어섴ㅋㅋㅋ 중간에 내가 놓친게 잇나 싶어서 물어봣어 ㅋㅋㅋ

  • tory_5 2020.11.01 22:00
    네빌은 나름 집안도 괜찮은데 어린시절에 너무 엄격하게 자라서... 약간 쭈굴하게 자란 느낌이더라고ㅋㅋㅋ 할머니가 엄청 엄격하셨는듯(근데 엄격하게 키운것도 이해가 됨)
    그리고 예언의 아이가 될뻔 하기도 했고... 여러가지로 너드이지만 그리핀도르일 수 밖에 없던 이유가 책은 시리즈 전체에서 조금씩 나왔는데 영화는 생략된 부분이 많은거 같긴해ㅋㅋ
  • W 2020.11.01 22:02

    아 맞아 그 예언의 아이가 될뻔햇던걸 내가 들엇어서 , 뭔가 잇엇나 싶엇나봥 ㅋㅋㅋ

    나는 책은 안봐서 이해가 덜됏나 보다 ㅋㅋㅋㅋㅋㅋ

    톨아꼬마워>_<

  • tory_6 2020.11.01 23:43

    스네이프는 릴리를 사랑해서 릴리의 패트로누스랑 똑같은 암사슴인거고

    해리한테 패트로누스 보낸건 그리핀도르의 칼 위치 알려주기 위해.. 그치만 스네이프는 해리를 온전히 아껴주는 사람은 아니라 꽁꽁 언 차가운 물 밑에 그리핀도르의 칼 넣어놓고 해리가 그거 꺼내느라 고생하는걸 원하기도 하는.. 양가감정이 있었어.

    네빌은 해리랑 똑같이 볼드모트의 숙적이 될 조건을 충족시켰었는데 볼드모트가 네빌-해리 둘 중 해리를 선택해서 해리가 결과적으로 예언의 아이가 된거야. 이거부터 이미 예사롭지 않지ㅋㅋ 그리고 네빌 부모님은 불사조기사단으로 활약하시다가 벨라트릭스한테 끔찍한 고문을 당하고 평생 정신병원 신세를 입게 됨. 부모님이 병동에 입원하니까 혼자 남은 어린 네빌은 엄격한 할머니 밑에서 자랐고 그런 성장환경 때문에 성격이 매우 소심해짐. 그러다가 자기 부모님을 미치게 만든 장본인 벨라트릭스와 재회한 후부터 제대로 각성해. 부모님의 원수를 갚겠다는 일념 하에.. 사실 마법사의 돌 때부터 우물쭈물하면서도 나서야 할 순간에는 나서는 용감한 아이였지만 불사조기사단 즈음부터 대놓고 용감한 아이가 됐음.

  • W 2020.11.01 23:54

    헐....나 이런걸 원햇어 ㅠㅠㅠㅠㅠㅠㅠ

    내용 쏚쏚 이해다된다 ㄷㄷㄷㄷㄷㄷ

    네빌....대단한 아이 ㅠㅠㅠㅠㅠ그랫구나 ㅠㅠ 이글보니까 처음부터 다시 정주행하고 싶어진다 ... 다른시각으로 봐질거같아 


  • tory_7 2020.11.01 23:51
    네빌 굉장한 녀석이었구나....?
  • tory_8 2020.11.02 00:15
    윗톨들 설명에 더해서 스네이프 죽은 후 펜시브에서 보면 칼 전해주러 교장실 떠나는 날 덤블도어 초상화가 스네이프한테 그리핀도르의 칼은 반드시 용기를 발휘해야 할 때 나타나야 한다고 하잖아. 네빌이 내기니 벨 때 칼이 나타난 것 처럼.. 그런 칼의 성질+대놓고 아군임을 드러낼 수 없는 스네이프 신분상 칼을 얼어붙은 호수에 가둬두고 페트로누스로 해리를 불러낸거고 스네이프의 영혼은 평생 릴리를 사랑했으므로 영혼의 일종인 페트로누스가 릴리를 따라 같게 된 것 ㅠㅠ 스네이프가 그냥 해리가 싫어서 골탕먹이려고 그런 방법으로 둔 건 아냐
    + 페트로누스마법은 원래 디멘터 물리칠 때만 불러내는 용도인데 초기 불사조기사단 시절 덤블도어가 페트로누스를 연락수단으로 쓸 수 있는 마법을 개발해내서 그 방법은 여전히 불사조기사단만 쓸 수 있어(예를 들어 빌과 플뢰르 결혼식날 킹슬리가 마법부가 무너졌다고 결혼식장 사람들에게 페트로누스로 알린 것처럼)
  • W 2020.11.02 00:22

    헐.....진짜 이런 얘기들 너무너무너무 재밌따.................................

    네빌이 내기니 벤것도 진짜 다시생각해보니 더 의미잇어보이고 

    그러면 페트로누스를 연락수단으로 해리한테 보낸 스네이프도 불사조기사단이엿다는건가..?!


    톨아 너무너무 재밋다 고마워!!

  • tory_9 2020.11.02 00:51

    @W 칼은 반드시 용기를 발휘해야 할 때 나타나야 한다<-ㅇㅇ 이게 오피셜이고 여기에 해리가 그냥 얼음물에 뛰어들었으면 고생은 했겠지만 괜찮았을건데 호크룩스 목걸이 걸고 뛰어들어서 죽을 뻔한거고 이건 스네이프가 의도한 것도 알 수 있었던 일도 아님 그런데 뇌피셜로 해리 고생-죽음의 위기에 쳐하게 하려고 그런거라는 식으로 말하고 다니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 찐오피셜은 사라지고 뇌피셜이 오피셜처럼 자리잡은 대표적인 예시중 하나임ㅋㅋㅋㅋ


    스네이프가 예언 엿듣고 볼드모트에게 고함->볼드모트가 해리를 예언의 아이로 점찍음->스네이프 화들짝->덤블도어에게 가서 릴리만 살려주면 뭐든지 하겠다며 전향->불기단 멤버들도 모르는 멤버로 이중스파이 시작

  • tory_8 2020.11.02 03:08
    @W 스네이프는 볼드모트가 예언상 자기를 죽일 상대로 네빌이 아니라 해리를 지목한 순간부터, 즉 릴리가 볼드모트의 희생양이 될 걸 알게 된 순간부터 덤블도어에게 충성을 맹세한 불사조기사단이었지. 불의 잔 마지막쯤 볼드모트가 부활한걸 알고 덤블도어가 와해된 불사조기사단을 다시 모으기 시작 한 그 때 스네이프가 기사단 일원으로서 첩자역할을 하기 위해 떠나잖아
    처음부터 다시 쭉 읽어보는거 추천해 ㅋㅋㅋ해리가 바실리스크 무찌를 때도 모자에서 그리핀도르의 칼 꺼내고.. 다시 읽으면 앞뒤가 맞으면서 이어지는 내용이라든가 복선 회수가 되게 촘촘하게 되는 면이 있어서 좋을거야!
  • tory_10 2020.11.02 11:12

    페트로누스 관련해서, 정신적인 충격이나 뭐 그런 마음의변화가 일어나면 페트로누스도 변해!

    이게 그 책에 나오는데, 통스가 루핀을 좋아하면서 페트로누스가 변하는게 그 전 책에 나옴 ㅋㅋㅋ

    그걸알고나서, 나중에 스네이프가 자기 페트로누스를 덤블도어에게 변한걸 보여주니까 그장면이 소름인거야

    꼭 책을 읽어보길 추천해 책에는 정말 세세한 설정들이 촘촘히 복선같이 쭉 깔려잇음

    영화 재밌었으면 책도 재밌게볼수잇을거야 ㅋㅋㅋㅋ

    해리 시선에서 전개되는거라 해리라는 주인공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지고

    해리가 은근 참..웃긴애임 ㅋㅋㅋ 시니컬하면서도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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