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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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둘은 진짜 친형제는 아니지만 피보다 짙은 관계지.


쨌든 모랄까..솔직히 아무리봐도 정청 첫인상은 막 그렇게 진중한 타입은 아녀뵈잖어ㅋㅋ

시종일관 까불거리고 촐싹맞고 상당히 헐랭~해보이고 진짜진짜 가벼워보이는 인간임ㅋㅋ


반면에 그의 의동생이자 조직 내 작은형님은 이자성은 그에 비하면 상당히 과묵하고, 예민하고 까칠해뵈는지라

어째 정청보다 더 진중하니 진짜 형같은 느낌이 들잖아?


근데 막상 까고보니 진짜 기존나쎈 인물이 정청이였고, 이자성이야말로 유리멘탈..까지는 아니더라도 꽤나 여린속내를 감춘 인물이었던거시다!ㅋㅋㅋㅋ









특히나 이 장면..인천창고 직후 삭제씬인데, 누가봐도 이자성이에게서 형한테 혼나는 동생느낌 팍팍나지 않았냐?ㅋㅋㅋㅋ


막 평소 형한테 까칠하게 굴던 동생모습 어디가고 무서운 형한테 쫄아선 감히 말도먼저 못걸잖아ㅠㅠㅋㅋ

거기다 울먹거리면서 나 괜찮은거냐 묻는거까지ㅠㅠㅠ 아 완전 쭈구리 다 됐어 ㅋㅋㅋㅋ



그래도 저후로 정청은 결국 자기동생 보호하겠다고 모든걸 알면서도 묻어줬잖냐..

오히려 자기보다 동생앞날 걱정해주고, 거기다 네가 살기위해서 독하게굴라는 말까지..ㅠㅋ


참..다른놈들에겐 그렇게 잔혹하게 굴고 개빻은 짓들도 서슴지않던 놈이 동생한테만큼은 의리있는 형이란말이지..


여튼 거기서 이자성이는 자신의 의형에게서 넘을수없는 벽? 그런걸 느낀 모양이더라.

정청에게서 내가 만일 살아난다면 너 나 감당할수있겠냐란 말 듣고 또다시 두려움에 벌벌떠는 이자성의 모습은..ㅋ


진짜 형만한 아우없다..란 말이 자동적으로 떠올려지더라..

평소 그 말 별로 안좋아하고, 또 모든 형제자매들이 다 그런상황인건 아니지만 거기서만큼은 진짜 그 속담이 떠오르더라고

  • tory_1 2020.09.29 11:57
    이 글 보고 신세계 다시 보고왔는데 정청 진짜 동생 챙기는 형느낌 ㅋㅋㅋㅋㅋ 정청은 이자성 왤캐 좋아하냐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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