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 하나만 들어줘 본 토리들아 혹시....??(ㅅㅍ)

시원한 답은 아니지만 뭔가 나도 그런 의심이 들었음ㅋㅋㅋ 뭔가 완전 선은 아닌듯한 캐릭터..

그 부분은 스테파니의 비밀이 계기가 된 것 말고 계획살인인 것 같진 않음ㅋㅋㅋ비밀이 사고의 트리거가 되긴 했지만 직접적으로 차사고에 관여는 안했을 거 같아ㅋㅋ스테파니의 미치광이 기질은 에밀리랑 만나서 제대로 발현된 거라고 난 생각해서ㅋㅋ

영화 보고 원작 봤는데 원작에선 스테파니의 남편이 아내가 처남과 불륜 저지른 거 눈치챘다고 나옴 그래서 처남이랑 불화가 있었고 사고 당일에도 처남이랑 싸우다 둘이 같이 고기 사러 가는 길에 교통사고로 둘 다 죽었다고 묘사되는데 정황상 남편이 아내의 근친 불륜을 못 견뎌서 처남이자 내연남을 살해하면서 본인도 자살한 것 같아 사고 당일에 스테파니가 욕실 거울에 남편이 써서 붙인 '니들 비밀을 안다'는 메모를 발견하고 사고 소식 알려주러 온 경찰들이 오기 전에 없앴다는 부분도 나오거든 원작을 보면 스테파니가 에밀리한테 자기 아들의 친부가 죽은 남편이 아닌 내연남이자 이복 남동생(원작에선 오빠가 아닌 남동생이라고 나옴)이라고 고백하는 부분까지 나오던데 싸이코인 걸 넘어서서 모자라 보였음 아들의 친구의 어머니일 뿐이라 안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절친한테 얘기하기도 꺼려지는 비밀을 뭘 믿고 고백하는지 모를이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