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박스나 콰이어트플레이스 보고 이런 류의 영화 찾아서 보는 중이거든ㅋㅋ
사일런스가 비슷해서 보는 중이었는데
여기 나오는 딸? 여주? 가 후천적으로 청각장애를 얻었어. 짧게 지나간 회상장면을 보면 아주 어린 시절에 교통사고를 당한 거 같음!
그래서 수화도 많이 나오고 입모양으로 상대 말 알아봄.(보청기도 안한거 같은데..아직 초중반이라 확실치 않음)
여튼 가족들이랑 식사할때도 말과 수화를 동시에 쓰기때문에 집안이 좀 조용한 편임
근데 보다보니 여자애가 상당히 말을 잘해
후천적으로 잃어도 자기 발음소리 자기가 못들어서 어눌할 줄 알았는데 엄청 또박또박 말하더라고??
원래 이런거야? 어릴때 사고 당했어서 적어도 수년동안 자기 목소리 못들었을 텐데 보청기를 한것 같지도 않은데 너무 말 잘해서
궁금해서 물어봐!!
후천적이라도 말 잘 하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