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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0.09.04 00:57
    마자마자 진짜 황정민 연기도 개쩔고 보면서 너무 쫄리면서도 정청의 복잡 미묘한 감정이 너무 느껴졌어
  • W 2020.09.04 19:59

    연기가 아주 도랐다니깐ㅋㅋㅋ 죽이고 싶어도 죽이지못하는 그 느낌을 진짜 잘살렸어..창고씬 바로전에 비속에서 깡소주먹던 거기서부터말야

  • tory_2 2020.09.04 02:29
    ㅇㅇ죽여야한다고 생각했고 죽이고 싶었는데
    또 막상 얼굴보니 차마 못죽이고 유보한거라고 생각함
    죽이고싶으니까 대신 그 부하를 잔인하게 죽였지 평소 이자성대신 부하들 패던것처럼
  • W 2020.09.04 20:01

    맞어. 대리만족하듯이 또다른 쁘락치를 잔인하게 도륙냈던거지..

    그리고 저 뒤로 삭제된 장면중에 이자성이 정청에게 바로 달려가서 덜덜 떨면서 나 괜찮냐고 물어보던 씬이있었거든

    정청이 그런 이자성을 잠깐 바라보다 괜찮기는..ㅆㅂ..하면서 돌아가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미 거기서 다했다고 봄ㅋㅋ

  • tory_3 2020.09.04 07:14
    이중적이였겠지 머리로는 죽여야하는데 마음은 그러지 못하겠는거 그래서 석무한테 더 잔인하게 했던거라고 생각함
  • W 2020.09.04 20:03

    정말 필요이상으로 잔인하게 썰었어..ㅠ 이자성 바둑선생이었던 신우에게도 말할것도 없었고. 여자라서 더욱 잔인하게 대한거같음

  • tory_4 2020.09.04 08:26

    최근에 신세계 다시 봤는데 이정재 한테 하는 경고로 느껴졌어~

  • W 2020.09.04 20:06

    그러니깐..난 네가 뭐하던놈인지는 다 알지만 굳이 뭐라하진않겠다. 그러니 처신 잘해라잉?

    뭐 이렇게말야ㅋㅋ

    죽고나서야 이자성에게 경찰이었던 서류 넘겨주고 떠난거보면 진짜 찐사랑은 찐사랑임..ㅠ 어떤의미로든

  • tory_5 2020.09.04 09:51

    이자성에게 경찰에게 넘어가지 말고 확실히 내편에 서라라는 경고 플러스에 복합적인 감정이 여실히 드러난 장면이어서 진짜 ㅎㄷㄷ했음 끝까지 이자성 한대도 못때리고 끝까지 덮어주고 믿음이 강한만큼 짜바리였단 일에 분노도 극에 달했던 ㅠㅠ 여기서 황정민 연기 진짜 역대급이었음 마지막에 빗물로 얼굴 씻는것까지

  • W 2020.09.04 20:10

    얼마나 속으로 분노와 배신감에 이를 부득부득 갈았을지 평소보다 수학귀신마냥 얼굴이 뻘개진거보면..ㅎㄷㄷㄷ....

    이자성이도 겉으론 툴툴대면서도 큰형님 세심하게 챙겨주는척 뒤에선 통수치고 해외로 나갈생각했단게, 보는 나도 은근 상처였는데ㅋㅋㅋ

    한때 이거보고 황정민 배우 진짜 무서웠음..ㅠ

  • tory_6 2020.09.04 10:07
    저장면은 황정민 아니고 정청 그자체임
  • W 2020.09.04 20:11

    내 말이. 평소 황정민 필모보면 정청이는 완전 튀는 스타일이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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