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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0.08.09 15: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8/10 11:26:38)
  • W 2020.08.09 15:42
    그치ㅋㅋㅋ 영화 소개만 봐도 고구마 백만개 먹은 기분....ㅠㅠ 그래도 영화니까 정의 구현되지 않을까 싶다가도 현실 반영해서 씁쓸하게 끝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
  • tory_7 2020.08.10 01:30
    부국제에서 봤는데 후유증 생기는 그런 영화 절대 아니었어. 감독님이 소재를 자극적으로 쓰지 않았다는 점이 가장 좋았음
  • tory_3 2020.08.09 15:47

    정신과 수업 들을 때 실제 여성 노인 상대로한 강간, 추행 사건이 상당히 발생하며 그 후유증과 마음의 상처가 어마어마하다는 얘기를 들었어. 그 가해자 놈들이 스스로를 변호하며 하는 변명이 할머니의 한복 자락 아래로 보인 발목이 너무 요염해서 강간을 했대. 이게 말이야 방귀야. 난 그래서 피해자의 외모, 행실 등은 어떠한 경우에도 강간의 이유가 안된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해.

  • tory_4 2020.08.09 15:48
    보기 전부터 갑갑하고 속터진다
  • tory_5 2020.08.09 17:35
    나이 차이를 근거로 사건의 개연성이 부족하다며 


    씨발 개저씨도 유충도 살기 편한 법이다
  • tory_6 2020.08.09 19:21
    예전에 20.30대 남이 80대여성 성폭행하고 살해한 일도 봤던거같은데.. 피해자분들ㅜㅜㅜㅜ 한남은 걍 다 뒤져
  • tory_8 2020.08.10 10:34

    이거 실제사건 있지 않았나. 심지어 확실한 증거들도 확보되고 그랬는데 경찰이랑 법정에서 피해자가 노인이라는 이유로 모욕적인 소리 엄청 했다던 그 사건..결말도 안 좋았던 사건 생각나는데 영화에서는 결말이 좀 다른가? 그랬으면 좋겠다..

  • tory_9 2020.08.10 13: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25 21:21:36)
  • tory_10 2020.08.11 08:37
    이거 비슷한 기사 본적있어.. 노인까지는 아니었지만 남편 아이가 있는 중년 여성이었는데 일하는 병원에서 성폭력 당했지만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고 결국 자살하셨어. 젊은 남자가 뭐가 아쉬워서 늙은 아줌마한테 그러겠나며 ㅎㅎ.. 여자는 사람이 아닌거 같다 늘 느끼지만
  • tory_11 2020.08.12 19:45
    줄거리의 무게만큼 댓글 쓰기도 조심스럽지만 영화 꼭 보고싶다.
    링크달아준 감독님 인터뷰도 정독했어~ 다들 언젠가는 노인이 될텐데 점점 노인들이 살기 어려운 세상 같아..
    특히 여자 노인으로.

    윤여정 선생님 <죽여주는 여자>나 이런 문제를 다룬 영화들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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