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자체를 까기 보다


마케팅 회사 까고 싶음


아니 왜 청량하지도 않으면서 청춘 힐링물 흉내내서 홍보하냐 이것들아


그럼 적어도 배신감은 안들겠지 


아니 계속 내가 생각한 느낌 안들고 점점 다크해지길래


"왜지? 왜지??"


이러면서 버티다가 끝남


사기당한 느낌이야 


영화 자체가 이해못할 거는 아닌데


내가 생각한 방향이랑 달라서 리뷰가 좋게 안써짐


로드무비 생각하고  힐링하러 보러갔는데


기분이 아주 나빠짐 


있어보이게 포장하는 것도 정도가 있지 


이건 상도덕을 어긋남. 


내용적인 측면만 고려하면 주인공이 겪는 미성숙함이나 과거에 대한 회한 같은 점이


20대 후반, 30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고, 도심에서 사회인이 느끼는 거리감, 고독함 등과도 연결되어서 


취향이 맞는 사람들은 좋아 할 것 같음 



  • tory_1 2020.08.04 18:43
    헐! 청량해보이길래 배우도 좋고 넘 땡겨서 굳이 시간내서 보러 갈까했더니만 다크한 전개 웬말이야 ㅠㅠ 영화 장르 혼동되게 홍보하는 거 진짜 싫다 ㅠㅠ 글써줘 고마워 ㅠㅠ
  • tory_2 2020.08.04 20:15
    헐 내가 생각하는거랑 전혀 다른분위기였구나 고민되네..?
  • tory_3 2020.08.04 20:37

    정말기분 꾸리꾸리해지지...ㅋㅋ 예고만보면 세상청량한데... 

  • tory_4 2020.08.04 20:50

    포스터만 보면 청량해 보이는데 아닌가보네

  • tory_5 2020.08.04 22:05
    이거 우울할때 기분 좋아지려고 보러갔다가 완전 망했지.....완전 예고편 사기야
  • tory_6 2020.08.05 08:53
    무슨 내용인지 궁금하다ㅜㅜ
  • tory_7 2020.08.05 16:31
    진짜 그 배급사 다른 영화도 이런식으로 사기치고;;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 영화 자체는 호불호갈려도 괜찮은 편인데 마케팅 때문에 더까이는거같아
  • tory_8 2020.08.06 02:04
    판의 미로가 생각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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