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졸업작품 준비 중인 


영화 전공생인데


레퍼런스 작품을 찾고있어ㅠㅠ


오피스물로 회사에서 실적 체크하고 강요하는 중간관리자가 주인공이야


직장 스트레스 받거나 해고당한 인물을 그리는 영화는 좀 있는데 


그 과정을 그리는 영화는 잘 생각이 안나서 


쓰고있는 장르는 코믹하지 않은 조금 무거운 느낌의 드라마야 


내가 참고한 건 


미생

내일을 위한 시간 

오피스

미안해요 리키

나 다니엘 블레이크

인력자원부

인디에어

마진콜



꼭 오피스가 아니더라도 중간 관리자의 딜레마를 겪고 있는 영화가 생각나는 것이 있다면 추천해줘ㅠㅠ 

  • tory_1 2020.08.04 17:57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블랙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지금 나는 한계에 도달했는지도 모른다

    공포영화만 보는 편이라 생각나는 게 일본영화밖에 없네 8ㅅ8
  • W 2020.08.04 18:21

    아 이것들도 봤어!

    고마워! 

    나도 직장문화가 그나마 일본이랑 비슷할 거라고 생각해서

    일본 오피스물 생각했는데

    거긴 워낙 현실에 치여서 그런지

    현실 탈출하는 영화가 많더라고 ㅋㅋㅋ 

  • tory_2 2020.08.04 18:18
    나 왜 머니볼 생각나지ㅋㅋ
  • W 2020.08.04 18:23

    꼭 오피스가 아니더라도 업계이야기라는 점에서 맥락이 비슷하지! 


  • tory_4 2020.08.04 19:30
    10분
  • tory_5 2020.08.04 20:59
    영화만 가능한거야? 난 잠은행이 떠올라서..
  • tory_6 2020.08.04 21:27
    써니! 등장인물 중 한명이 보험설계사라 실적압박 받는
    장면 있던걸로 기억 ㅎㅎ
  • tory_7 2020.08.04 21:48

    오피스는 아니고 실적 압박까진 아닌데... 남산의 부장들에서 이병헌이 그런 느낌의 캐릭 연기 잘 했어. 위 아래로 치이는 고통, 동료와의 우정이나 트러블, 아랫사람 부리는 거, 신념을 따라가야 할지 윗선의 의견을 따라야할지 갈팡질팡 많이 하고 고뇌하고 절제되어 있다가 터지는 감정들이 좋더라고. 드라마라면 스토브리그가 톨이 원하는 거 다 들어가 있는데 ㅠㅠ 애초에 실적 쌓고 해체하는 조건으로 들어온 중간 관리자 (보단 좀 윗직급이지만..)라... 

  • tory_8 2020.08.04 23:15
    글렌게리글렌로스..?
  • tory_9 2020.08.05 10:48

    행복을 찾아서? 본지 오래되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 tory_10 2020.08.05 20:01
    박보영 정재영 나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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