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를 보고나서 내뱉은 첫마디가 저 부제야

예고편만보면 전신마비가 온 주인공의 힐링스토리 같은데
양남이나,,,,, 여긴 한국이고 한국어 자막달고 개봉했으니까 한남들한텐 참 즐거운 힐링일꺼다
온몸을 못 써도 넌 할 수 있어 응원해주고
잘나가던 직장에서도 넌 여전히 우리에게 필요한 인재야
몸 못쓰는게 뭐가 문제야 바짓가랑이 붙잡아주고
여자도 썅년 만들며 너를 진정으로 사랑하지 못한 죄인 만들어주고
그런 여자도 장애인이 된 너를 위해 기꺼이 하룻밤 먹히고 버리는 캐릭터가 되어주고
심지어 고추도 기 죽어선 안된다며 너의 좆은 정말 쓸모있는 좆이라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한트럭인데



한남한테는 매우 즐거운 힐링이겠지
쿠폰덕에 천원 내고 본것이 그나마 다행이었다
  • tory_1 2020.07.03 12:31
    그런 여자도 장애인이 된 너를 위해 기꺼이 하룻밤 먹히고 버리는 캐릭터가 되어주고 <<<< 영화에 이런 게 나와? 이런 영화 대체 왜 개봉하냐...
  • W 2020.07.03 19:29
    전여친을 쌍년 만들었다가 하룻밤 봉사녀 만들었다가 아주 ㅈㄹㅈㄹ도 이런 ㅈㄹ이 없음
  • tory_2 2020.07.03 17:25
    현실에서도 인권 들먹이면서 장애인인 남자를 위한 성 봉사나 성적 서비스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널렸는데 그런 사람들 입맛에는 딱이겠네 이거ㅋ
    암튼 욕봤고 나도 걸러야겠다
  • W 2020.07.03 18:12
    어 맞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단번에 맞혔엌ㅋㅋㅋㅋㅋㅋㅋㅋ 2톨 영화 내공이 장난 아니구나
  • tory_4 2020.07.05 00:09
    와우내 ㅋㅋㅋ 톨의 고통받은 시간을 위로해 ㅜㅜ 진짜 영화 뭐 같은 내용이네 ㅋㅋ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