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바로 오데트로 분장한 니나와 저기 걸어오시는 분ㅋㅋㅋㅋ
첨에봤을땐 무슨 뭐 까마귀인간? 그런건줄 알았다..
프린세스 츄츄에서 클레르(루우)의 아빠 까마귀대장 걔가 인간형으로 내려온줄알았어
왕자랑 알콩달콩 썸타다가 갑자기 마왕 로트바르트가 똻! 하고 나타나선 오데트공주 데려가는 장면..ㅋㅋㅋ
로트바르트가 오데트에 대한 집착이 대단해서 백조로 만들면서까지 그녀를 자기곁에 두려했던거..ㅠ
개쌍눔이긴한데, 이런 강압적인 관계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오데트가 꼴릿....(빻취 미안)
..그래도 마왕 스윗했어..지크프리트 왕자역이 니나 떨어트려서 큰 실수나니까 울고있는 니나 달래주려하고ㅠㅠㅋㅋ
정작 떨어트린 새끼는 나몰라라 슝~도망갔는데.
아 세상에..부녀사인데..ㅋㅋㅋㅋ오딜과 로트바르트는 부녀관계인데 이 미친 케미 무엇?ㅋㅋㅋㅋ
어떻게 저게 자기 딸을 바라보는 눈빛이란말인가ㅠㅠ
또 오딜은 자기아빠랑 저런 끈적한 춤을 추다니..
허 참..사약이 이렇게 달군요?ㅎㅎㅎ(빻취미안 2)
여기서부터는 마왕 로트바르트의 노메이크업 버젼인데.....
아 미친거 아니냐?ㅠㅠㅠㅠㅠ 딱봐도 테스토스테론 진동하는 상남자st인데?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잘생겼어ㅠ 그리스나 이탈리아같은 지중해미남 보는거같어..ㅋㅋㅋㅋ
아 진짜 저분이 왕자였어야 했다고ㅠㅠㅠ
물론 지크프리트역 무용수가 나쁜건아냐..근데 정작 니나랑 케미가 별로였음..ㅠㅠ
외모는 잘생기긴했지만, 인상이 좀...비열...(오해마 나 저 배우분에게 감정없음ㅋㅋ큐ㅠㅠ)
나 맨처음에 그 사람이 악역인줄 알았잖아ㅋㅋ
하지만 뭣보다도 니나한테 너무 냉담하게 굴었어. 뭐 걍 무대를 위해 어쩔수없이 결합한 비즈니스 커플이라 이해는가는데..
여튼 그동안 니나한테 눈길한번 안주다 갑자기 매력적인 흑조로 각성하고나서 그제서야 관심가지는 둥..아 진짜 존싫..ㅠㅠ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