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반부에 은희랑 지숙이 문방구에서 도둑질 하는 거
둘이 못 사는 것도 아니고, 도벽 있다는 암시도 없고, 문방구 사장이나 그 주변인한테 아무 앙심도 없는데 왜 그랬지?
문방구 사장 나쁜 사람 아닌 것 같은데 그렇다고 인정머리는 있는 어른을 보여주려고 한 것 같지도 않음
정성들인 설명 고마워. 나는 은희 세대가 아니라서 이해 못 했던 거 이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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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이대에 그런 경험 있는 사람들도 많고 같이 나쁜짓을 하면서 느껴지는 약간이 연대감과 죄책감. 그리고 사건 이후에 지수가 은희를 배신하면서 갈등의 시작도 되고. 그리고 별개지만 영화가 갖고 있는 시대성을 생각했을때 나는 꽤 공감하면서 봤어. 집의 경제사정과 무관하게 어릴때 문방구에서 도둑질하는 친구들 많았거든 이런 디테일 하나하나가 어린시절의 향수를 불러오는 요소로 작용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