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예전에 토정에서였나 여튼 딤토에서 캡쳐로 봤던 건데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아내는 임신 상태였어
남편이 아내 약을 사러 간다고(확실하지 않음) 집을 나섰는데 몇십년이 지나도 안 돌아와
그 동안 애기가 엄마 배 안에서 계속 자라났고 몸집이 점점 커지다가
결국 엄마의 장기들을 밀어내고 자기가 엄마의 몸을 차지해
그러다 그애가 성인이 되었을때쯤 아빠가 다시 돌아오는 그런 내용이었어

이게 한 편의 영화가 아니고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 중 하나의 스토리였던 것 같거든
문득 생각났는데 도저히 못 찾겠더라구 ㅜㅜ
기억나는 톨 있음 댓글 부탁해!
  • tory_1 2020.06.05 19: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8/18 14:12:34)
  • tory_2 2020.06.06 12:05

    ABCs of Death 2의 Z is for Zygote, 이거 맞니? 궁금해서 검색해봤어.


    임신부는 남편이 아기를 낳지 못하도록 '산파 뿌리'를 남겨두고 혼자 남게 된다.13년이 지난 지금도 여성은 임신 중이지만 아이는 내면에서 성장해 말을 할 수 있다. 여자는 아이가 떠나는 것이 속도를 늦추고 뿌리가 떨어지면 충격을 받으면서도 원하지 않는다. 그러자 아이는 어머니를 죽이고 내장을 꺼내 가죽을 뒤집어 쓴다. 남편 티가 돌아온다. 그러나 여자는 (복부에 큰 흉터를 보이면서도)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티가 제안하는 태아를 잘라내야 신선하게 시작할 수 있다고 그에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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