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ost 좋은 건 이미 알고 있었고 이거 때문에 예전부터 계속 봐야지 싶었는데 호불호가 엄청 갈려서 미뤄뒀음.
그러다 오늘 잠이 안 오길래 새벽에 아무 생각 없이 틀었다가 멘탈 붕괴당함;ㅋㅋ
모르겠다..얘네가 하는 행동이 난 그냥 불쾌하기만 했고 딱히 슬프지도 않았고..뭘 말하고 싶은지도 잘 모르겠고
불행의 반복을 얘기한 거라 하기에는 애시키들 하는 짓이 ㅈㄴ 터무니없고 짜증 났음
그리고 좀 무서웠어ㅜ 참 난해한 영화다
  • tory_1 2020.06.04 07: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1/13 04:07:13)
  • tory_2 2020.06.04 09:18
    그 영화는 학생 나이대에 봐야하는 거 같고 선생님에 공감할 나이돼서 보니까 안 맞더라
  • tory_3 2020.06.04 10:24
    나는 보다가 관둠ㅜ 그냥 좀 이상했어
  • tory_4 2020.06.04 11:16
    나는 우리 집 가족이 이 감독 영화 좋아해서 그냥 어깨너머 스쳐가다 봤는데 한 장면이 아직도 안잊혀져서 생각할때마다 여전히 찝찝하고 기분 나빠
  • tory_5 2020.06.04 11:34
    나는 보리밭 그장면만 좋아함;;
  • tory_6 2020.06.04 11:37
    이건 원래원작이 소설이여서 소설안읽고 영화만보면 이해가잘안되닌부분이많음...글고 난 중2때봤는데딱 그감성때봐야할스타일인거같아
  • tory_7 2020.06.04 12:22
    아이들의 어두움이 담겼는데 바꿔말하면 중2감성이긴하지...나도 어릴때 봤으면 잘 이입했을거같아. 이제 러브레터같은게 더 좋음
  • tory_8 2020.06.04 12:56
    보다가 불쾌해서 못 견디고 껐어.
  • tory_9 2020.06.04 13:12
    중2병 거하게 맞은 느낌이라 별로였음ㅠㅠ
  • tory_10 2020.06.04 14:19
    중2때 봐야댐 나도 중딩때 보고 좋아했음ㅋㅋㅋ
  • tory_11 2020.06.04 14:33

    난 이영화 엄청 좋아하는데ㅠㅠ 러브레터랑 투탑으로 내 이와이슌지 최애작품ㅋㅋ

    넷상에서 필리아는 파란고양이를 거의 소울메이트라고 생각하는데, 정작 현실에서 유이치한테 호시노는 둘도 없는 웬수잖아. 그 아이러니함이 좋았어.. 

  • tory_12 2020.06.04 17:08

    ost만 생각남

  • tory_13 2020.06.04 21:46
    오스트는 진짜 좋아
  • tory_14 2020.06.05 11:47
    이 영화 엄청 좋아하는데 실제로 중딩 때 쯤에 보긴 했다ㅋㅋㅋㅋ최근에 다시 보면 걍 잘 것 같기도 해
  • tory_15 2020.06.07 06:36
    나도 중딩~고딩 때 봤는데 그땐 진짜 인생영화였거든 그냥 그 감성이 넘 좋았음 ㅜㅜ 아라베스크 따라치고 영화 몇 번이나 돌려봄.. 근데 지금 다시 보니까 답답하고 지루해서 보다 말았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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