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롱 가본 토리들 있어?

나 공식 싱어롱 아니고 팬들이 대관해서 하는거 갔는데... 알라딘이었거든 진짜 노래부르려는 사람들만 모인거라서 진짜 대박이었엌ㅋㅋㅋㅋㅋ 응원봉은 당연하고 미러볼에 버블건에 머니건에... 노래가사는 다들 외우고 있곸ㅋㅋㅋㅋ 근데 공식 싱어롱은 관마다 조금 차이가있대

근데그때 퀸 난리났을때 싱어롱 엄청 많지않았나?? 근데나도 안가봐서 상상으로는 좀 웃김ㅋㅋㅋ 그 의자에 앉아서 노래타임엔 열창하다가 끝나고 다시 영화타임이면 잠잠.. 이건갘ㅋㅋㅋ

보랩은 마지막 콘서트 장면에서 주로 따라 불랐던 기억... 말그댜로 콘서트 느낌이라 어색한거 없이 씐나고 재밌었어

나도 궁금하다ㅋㅋㅋ 엄청 잘부르진 않아도 되는 거겠지
..??ㅋㅋㅋㅋ

나는 다른 아동애니였는데 애기들은 보느라 집중해서 생각보다 흥이 없었어 ㅠ 어른들이 더 신나하는거같아 이런건

보랩이랑 겨울왕국 싱어롱 가봄ㅋㅋㅋ 겨울왕국은 팬들끼리 대관한거라 난리도 아니었고 보랩은 라이브에이드 때는 다 일어나서 불렀던거 같음..ㅋㅋㅋ 대관 아니라 일반 싱어롱 회차도 가봤는데 어리둥절해 하는 일반관객들도 있었음.. 싱어롱 뭔지 모르고 걍 와서 ㅋㅋㅋㅋㅋ

나 보헤미안 랩소디 싱어롱 여러번 갔었는데 ㄹㅇ 관바관임 ㅋㅋㅋㅋ 영등포, 코엑스가 성지로 유명했고 평일 저녁 7시타임이 레전드로 통했는데, 난 이중에선 영등포만 가봤고 여긴 ㄹㅇ 대박 존잼이었음 ㅋㅋ 나오는 노래마다 거의 다 따라부르고 호응 장난 아니라 진심 콘서트 온 분위기였음. 게다가 낄끼빠빠 잘됐기 때문에 노래 안 나오는 부분은 눈치껏 조용히 해서 영화감상도 지장없었고. 벗뜨 내가 가본 나머지 곳들은 레알 암전.... 심지어 성지로 통하는 곳이라 해도 레전드 타임 아니면 암전이거나 아니면 싱어롱이 목적이 아니라 싱어롱 즐기는 사람들을 구경하러 온 인간들이 다 들리게 뒷담하고 난리도 아니어서, 싱어롱 가려면 인터넷에서 성지랑 레전드 타임 꼭 알아보고 가길 적극 추천!! ㅋㅋ

나도 보랩때 갔어 ㅋㅋ 존잼 ㅋㅋㅋ 비록 웸등포, 코블리는 못갔지만 왕십리 CGV에서 해봄 ㅋㅋㅋ

들어가니까 관객으로 온 어떤 분이 싱어롱관 즐기는 법을 아예 프레디 머큐리 사진 넣고 프린트해서 오는 사람마다 나눠주심 ㅋㅋㅋ

겨울왕국은 안봐서 분위기가 어떨지 모르겠엉..암튼 못불러도 상관없엉 ㅎㅎ

보랩싱어롱 영등포 3회 대관 1회 총 4회 다녀왔는데 시간대랑 장소 다 좋아서 베리굿-굿-베리베리굿-베리굿이었음ㅋㅋㅋ

단연 대관이 최고였고
후기 어떤지 잘 찾아보고 반드시 장소랑 시간!! 꼭!!! 확인하고 가렴

난 상상이 안 가 ㅋㅋㅋ

가보고 싶긴 한데 매우 쑥쓰러울 것도 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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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랩 코블리갔는데 대박 재밌었어 ㅋㅋㅋ 완전 콘서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