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책 좀 읽는다는 사람들 보면 세계문학을 참 많이 읽으시더라고. 인스타 서평 같은것도 보면 다들 그냥 읽는 게 아니라 거기서 얻은 생각 같은 거? 뭔가 많은 생각을 하시는거 같더라.
나는 독서도 내 기준에서 거의 재밌는거 위주로 읽었거든. 세계문학도 죄와벌이나 안나 카레니나 같은 거 봐. 범죄랑 막장이라 재미는 있잖아ㅎㅎ 페스트도 흥미진진했고... 나는 단순히 재미로만 읽는데 거기서 뭘 얻어내는 사람들 보면 신기하고 멋있고 나도 그렇게 되고 싶더라.
세계문학 많이 읽다보면 다른 사람들처럼 책 읽는 시야도 넓어질까? 토리들은 세계문학 읽을 때 어때?
나는 독서도 내 기준에서 거의 재밌는거 위주로 읽었거든. 세계문학도 죄와벌이나 안나 카레니나 같은 거 봐. 범죄랑 막장이라 재미는 있잖아ㅎㅎ 페스트도 흥미진진했고... 나는 단순히 재미로만 읽는데 거기서 뭘 얻어내는 사람들 보면 신기하고 멋있고 나도 그렇게 되고 싶더라.
세계문학 많이 읽다보면 다른 사람들처럼 책 읽는 시야도 넓어질까? 토리들은 세계문학 읽을 때 어때?
좀 그렇지 않을까? 그 책에 그 시대적 배경, 정치 문화 역사 뭐 이것저것 담겨있을테니. 나 같은 경우는 자존심 때문에 남들 다읽은 고전문학들 나도 꼭 다 읽고만다라는 생각으로 읽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 지루한 책들도 많았지면 결국 마지막에 돌이켜보면 좋더라. 재미는 없는데 좋은 책 같은거 먼지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