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보면 짜증나
그래서 하고싶은 말이 뭔데?라고 되묻게 돼
수증기 폴폴 날려서 자욱하게 해놓고 서사 쫓아 두근대며 쫓아온 사람한테 난데없이 기온차가 큰 출구로 나가라는 거 같아
산만하게 늘어놓기만 하고 정리를 못하는 능력부족인지
아님 그런 결말이 열린 결말처럼 오래 남을 거라고 생각해서 선택적으로 취한 건지
알 길은 없지만..
특정 작가만 그러는 것도 아니고
여럿이서 그러니까 진짜... 유행인가? 싶기도 하고 ㅋ
모호하게 은유하며 끝내는 엔딩을 싫어하는 건 아냐 그것도 그거대로 맛이 있지
근데 엔딩이 오고 있다 이게 엔딩이다 까지 독자가 따라오고 납득하며 궁금해하고 골똘하도록 하는 게 역량이라고 생각해
기승전결 있고 죽으면 죽든가 살면 살든가 살리면 살리든가
그때는 몰랐다.... 그게 신호란 걸... 그 신호는 순식간에.....
그것이 나를.....
뭐 이렇게 좀 나긋거리지 않았음 좋겠어
나같이 열받아 본 적이 있는 독자들에게
박서련 작가님을 추천한다
독하게 딱딱 서사 이끌어가서 속이 시원했어~
그래서 하고싶은 말이 뭔데?라고 되묻게 돼
수증기 폴폴 날려서 자욱하게 해놓고 서사 쫓아 두근대며 쫓아온 사람한테 난데없이 기온차가 큰 출구로 나가라는 거 같아
산만하게 늘어놓기만 하고 정리를 못하는 능력부족인지
아님 그런 결말이 열린 결말처럼 오래 남을 거라고 생각해서 선택적으로 취한 건지
알 길은 없지만..
특정 작가만 그러는 것도 아니고
여럿이서 그러니까 진짜... 유행인가? 싶기도 하고 ㅋ
모호하게 은유하며 끝내는 엔딩을 싫어하는 건 아냐 그것도 그거대로 맛이 있지
근데 엔딩이 오고 있다 이게 엔딩이다 까지 독자가 따라오고 납득하며 궁금해하고 골똘하도록 하는 게 역량이라고 생각해
기승전결 있고 죽으면 죽든가 살면 살든가 살리면 살리든가
그때는 몰랐다.... 그게 신호란 걸... 그 신호는 순식간에.....
그것이 나를.....
뭐 이렇게 좀 나긋거리지 않았음 좋겠어
나같이 열받아 본 적이 있는 독자들에게
박서련 작가님을 추천한다
독하게 딱딱 서사 이끌어가서 속이 시원했어~
아 이런거 진짜 싫어... 어쩌라고 그래서.. 어쨌다는 거냐고~~ 어쩐다는 거냐고~~!!!~~~!!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