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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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01.05 18:04
    이 글에 있는 쩜쩜쩜과 ㅋ 까지 다 받는다 토리 맴 내 맴 엄마 좀 고만 찾아 ㅠㅠ
  • tory_2 2018.01.05 18:05
    으으으으으;;;;;; 너무 싫어;; 한국 문학 혹은 남자들이 쓴 글 안 읽게 된 이유 중 하나
  • tory_3 2018.01.05 18:07
    여자는 성녀 아니면 창녀 이분법밖에 없잖아. 오랜시간 이 나라에서 뿌리내린 줄쓰큰 문학인거지..
  • tory_4 2018.01.05 18:12
    이렇게 생각안해봤는데
    생각해보니 진찌 극혐이네 ㅋㅋㅋㅋ
  • tory_5 2018.01.05 18:14
    존싫 엄마 좀 그만찾아라
  • tory_6 2018.01.05 18: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1/06 15:31:05)
  • tory_14 2018.01.05 19:48
    토리 댓글 다 받는다..... 와 어쩜 이렇게 우리집 누구랑 똑같냐....????
  • tory_7 2018.01.05 18: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2/14 03:20:34)
  • tory_8 2018.01.05 18:31
    와 다 받아ㅋㅋㅋㅋㅋㅋㅋ 공통적으로 기저에 깔려 있는 그런 게 있음... 예전엔 이런 부분에서 불쾌감을 느끼면서도 그 불쾌함이 어디서 오는건지 콕 찝어서 설명할 수 없어서 그냥 읽었는데 이젠 그냥 안 읽게 돼. 너무 현실 생각나서 현타와. 물론 작바작이겠지만 한국문학에서 남자 작가들이 쓴 글 대다수가 이렇다는건 부인할수가 없고 점점 여자 작가 글만 찾아읽게된다니까ㅋㅋㅋ 시대가 흐르면 의식도 같이 바뀌어야 하는데 줄쓰큰 문학 특유의 자기비하 자아도취 여성의 대상화는 백년동안 바뀐 게 하나 없냐...
  • tory_9 2018.01.05 18:3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9/10 17:21:00)
  • tory_10 2018.01.05 18:39
    와 이 글 진짜 애들 교과서에 나오면 좋겠다 물론 토리글 ㅇㅇ 와 진짜 내가 느끼는 찜찜함을 구체화 못해서 왜 싫은걸까 고민하던걸 써줬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tory_11 2018.01.05 19: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1/06 01:43:39)
  • tory_12 2018.01.05 19:4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5/10 22:53:42)
  • tory_13 2018.01.05 19:45
    한두개가 아니지... 아 어쩌라고 소리가 절로 나오는 내용을 불행과 고독을 홀로 짊어진 척 하는 게 같잖다
  • tory_15 2018.01.05 20:22
    으악 진짜 싫다 으...
  • tory_16 2018.01.05 20:41
    나도 예전엔 잘 읽던 소설들 페미니즘 눈뜨고나니 진짜 꼴보기 싫어졌어... 정말 한둘이 아니야. ㅠㅠㅠ 근현대 한국문학 특히나 여성혐오로 점철된 작품들이었어. 정말 현대 여성 작가들 작품들이 더 좋은 성취를 거두고 있다고 생각해. 너무 현실을 직시하게 만들어서 고통스럽지만. 제발 자기 자신에 대한 불필요한 연민 좀 거두어... 예전엔 그런 것들이 문학의 자양분이지, 했지만 지금은 게으르고 도취된 걸로밖에 안 보여. 사실 난 전공까지 해서 논문도 그런 거 가지고 썼었는데 지금은 너무 하찮고 같잖아 보이는 부작용이 있어서... 참...
  • tory_17 2018.01.05 21:39
    아 진짜 ㅆㅇㅈ 특히 남자작가가 쓴 글들에서 더 본인 자의식 심하게 느껴져.. 문학적으로 특출난 완성도도 아닌데 그냥 그렇게 사유하는 본인에게 도취되어있는ㅋㅋㅋㅋㅋ 그런 글들이 최근 들어서 도태되는 추세도 이상하지 않지
  • tory_18 2018.01.05 21:52
    그래서 한국 남자 문인 작품은 안 읽은 지 오래..
  • tory_19 2018.01.06 00:16
    진짜 싫음 성매매나 강간 같은거 하면서 여성의 젖가슴에 파묻혀 시름을 잊어보려는 가련하고 방황하는 나...! 아아 슬픈 시대다 조국의 현실이여...! 이딴 거 쓰지 말라고
  • tory_20 2018.01.06 00:38
    진심다받음.... 텍스트만봐도 벌써 한숨이다....
  • tory_21 2018.01.06 00:45
    아 진심 다 극혐인데 그중에서도 이게 탑오브 탑임ㅋㅋㅋ 제일 싫고 혐오스러워ㅠ 여성의 대상화도 짜증나ㅡㅡ
  • tory_33 2018.01.06 20:31
    줄쓰큰 문학 존나 환장한다..
  • tory_35 2018.01.06 21:09
    텍혐 ㅅㅂ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44 2018.01.07 21:55
    ㅋㅋㅋㄱㅋ진짜 그런거 볼때마다 여자에게 조국은 없다란 말이 떠오름
  • tory_21 2018.01.06 00:53
    고등학생 때 수능문제 읽으면서도 불쾌하고 찝찝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음; 아내는 죽었는데 지는 애인이랑 놀러다니고 선물사주고..^^한국문학 주인공들 보면 김첨지보다도 못한 새끼들이 대다수인데 매번 '급변하는 사회속에서 방황하는 나' 이딴 거에서 도취해섴ㅋㅋ 웃기지도 않아 정말ㅠ 그나마 요즘엔 지문들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긴 하던데 그래도 그 뿌리깊은 줄쓰큰의 역사를 어떻게 다 빼고 출제하겠음ㅎ
    그리고 남작가들 글 보면 자아도취된게 정말 많더라. 읽으면서 꼴값떤다는 말이 절로 나와ㅠ 아내의 등쌀과 사회에서의 압박을 핑계로 바람을 피는 자신에 대해 합리화하고 한탄하며 자기연민에 빠지는놈들도 있더만;
    요즘엔 페미니즘하는 나에 도취된 줄쓰큰들도 많던데 페미니스트랍시고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 들이미는거 진심 환장ㅎㅎㅎ
  • tory_22 2018.01.06 01:53
    아아악 나두 그래 ㅜ
  • tory_23 2018.01.06 04:35
    한국문학에 등장하는 남자캐릭터들 진짜 너무 졸렬함ㅋㅋㅋㅋㅋㅋ 자기가 하는 짓은 모두 시대적 배경 탓이든 환경탓이든 그걸로 이해받아야 마땅하지만 여자는 안 됨ㅋㅋ
  • tory_24 2018.01.06 08:15
    이제 저런거 읽기 싫고 짜증남ㅠ 근데 줄쓰큰이 뭐지?
  • tory_34 2018.01.06 20:49
    한국남자(줄여쓰면큰일남)
  • tory_25 2018.01.06 08:17
    진짜 자기연민 문학 읽기싫음...
  • tory_26 2018.01.06 11:14
    학교다닐때 배우는 현대문학들 죄다 저런 감성이라 토나왔어ㅋ 시대에 아픔에 울부짖는 나.... 좌절하고 또 좌절하는 불쌍한 나.... 집에선 마누라 패고있지만 늘 마음속으로는 미안해서 설렁탕 사주고 싶은 알고보면 마음은 따뜻한 나... ㅅㅂ
  • tory_27 2018.01.06 12: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5/08 16:25:01)
  • tory_28 2018.01.06 13:16
    나는 고딩 때 현진건의 b사감과 러브레터 보고 정말 불쾌했음. 결혼 하지 않은 나이든 여성에 대한 혐오가 어찌나 노골적인지. 이딴 쓰레기를 교과서로 배워야 되는게 진짜 짜증나는 현실인거 같아
  • tory_29 2018.01.06 13:54
    진짜 개극혐. 글 다 받아 댓글도 다 받는다. 웬 자기연민에 자아도취가 그렇게 심해 재수없게
  • tory_30 2018.01.06 15:2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23 23:26:17)
  • tory_31 2018.01.06 19:50
    우리나라 식민지 때 이후로 남자들 그 감성이 있어 유구한 자기연민 그것도 여자들 착취해서 나오는 돈으로 살지만 시대때문에 날개가 꺾이고 패배자 의식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 국문학관데 이런 문학 진짜 하나의 흐름임 너무 싫어ㅜㅜ
  • tory_32 2018.01.06 20: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0/21 21:31:34)
  • tory_36 2018.01.06 21:16
    헐.../!!!!!! 이 글 다받는다 ㅠㅠㅠㅠ 맞어 이야기에 자기생각밖에 없으면서 읽으면 짜증남
  • tory_37 2018.01.07 01:01
    어 그래서 난 이 시가 리얼리티 있다고 생각했는데 찌질한 자기위안적인 효심? ㅋㅋㅋ
  • tory_38 2018.01.07 01: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9 23:33:16)
  • tory_39 2018.01.07 14: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0/18 00:16:37)
  • tory_40 2018.01.07 16:14
    함민복 시인의 눈물은 왜 짠가 구나. 개짜증나는 내용ㅋㅋㅋㅋㅋ 요약하면 그냥 아~~ 날 사랑해주시는 어머니! 자기는 못먹어도 아들은 먹여야겠다는 저 모성애! + 그 모성애에 감동받은 주인아재.. 그리고 나는 그 어머니의 모성애를 먹으며 눈물 또르르 이런 ㅋㅋㅋㅋㅋ
    아마 줄쓰큰들은 이거 읽으면 왜! 내가 대려간것도 아니고 엄마가 데려가서 먹으라고 자기몫까지 준건데 왜 남자들한테만 지랄이냐고 그럴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41 2018.01.07 17:55
    학교다닐때부터 근현대 한국문학 묘하게 기분나쁘고, 읽으면 왜인지 콕 집을 순 없지만 짜증나는게 많았는데 바로 이런 이유였구나! 그래서 지금까지도 한국문학 거의 안읽어ㅋㅋ 강추받아서 읽다가 책 찢어버리고 싶은 적이 한두번이 아님ㅋㅋ
  • tory_42 2018.01.07 19:3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7/07 11:04:31)
  • tory_43 2018.01.07 19:49
    와 극혐ㄷㄷ
  • tory_45 2018.01.08 04:21
    100퍼공감 핵공감;;;;
    오늘 친구가 시 읽어보라고 책 건내줘서 몇장 넘겨봤는데
    존1나 어머니어쩌고 애를 키우기 위해서 돈을 버니어쩌고
    자기연민 한풀이가 언제부터 시였니? ㅋㅋㅋㅋㅋ
  • tory_46 2018.01.08 06:20
    10000퍼 공감 ㅋㅋ
  • tory_47 2018.01.08 21:41
    아진짜 극혐ㅋㅋ눈물은 짠가 고민하지말고 어머니 맛나게 드실수 있느느 다른집에가라고요~
  • tory_48 2018.01.09 19:44
    레알극혐이다 그럴시간에 어머니께 효도나하라고ㅋㅋㅋ
  • tory_49 2018.01.10 09:05
    아 이 글 댓글 다 너무 웃겨 존나 속시원하네 ㅋㅋㅋ 쓰레기 같은 걸 학문이랍시고 머릿속에 우겨넣고 앉아있던 내가 너무 불쌍해서 웃음이 난다 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50 2018.01.13 14:26
    ㅅㅂㅋㅋ 어머니 고기 못 드시는데 왜 같이 가서 지만 쳐먹으면서 감동하고 난리ㅋㅋㅋ 어머니 드실 수 있는 음식 공수하거나 다른 식당 갈 생각은 안하고 ㅋㅋㅋ
  • tory_51 2018.10.19 01:04
    하 진짜 방금 단편문학을 신봉하는 글 읽다가 기분 나빠져서 토리글 보고 정말 공감된다.. 다른 댓글들도 정말로 공감되고ㅠㅠㅠ 한숨나오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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