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찬에 가까울 정도로 엄청나게 절절한 사랑에 대한 소설이 읽고 싶어졌는데 얼마전에 알랭드 보통 책을 읽었는데 현실적면서도 사랑에 대한 감정을 하나하나 되게 세세하게 기술해줘서 좋았어 근데 갑자기 현실성은 없어도 미친듯이 절절한 사랑 이야기가 땡기더라구ㅎㅎㅎ 상대에 대한 애정이 흘러넘치는 글이 보고싶어 개인적으로 로설은 별로 안좋아하고 이런 연애 관련된 소설은 잘 안읽어봐서 뭘 봐야할지 모르겠어서 토리들한테 추천받고싶어!
그리고 미친 사랑..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