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욕구가 많은 것에 비해 게으른 편이라 행동으로 잘 옮기지 못하는 편이야. 막상 시작하면 무엇보다 집중해서 열심히 하는데 그 시작하기까지의 과정이 오래걸려.
공부를 해야겠다. 지식을 머릿속에 채워야 겠다. 이렇게 멈춰서 그만 놀고 공부를 하자. 같은 공부 의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만한 책 있을까?
짧은 단편이면 단편일수록 좋아.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는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도 괜찮고, 공부에 대해 의지를 가질만한 말과 조언을 하는 책도 괜찮고 종류는 상관없어. 내용도 사실 크게 중요치는 않아. 그냥 그 책을 보고 이렇게 가만히 시간을 보내는 게 아까워 지면서 공부든 뭐든 해야겠다는 의지를 불러일으키는 책이면 돼. 아주 잠시 그런 의지가 생기는 것이더라도 내가 공부를 시작하면 오케이니까.
전에 봤던 일반 로맨스 소설에서 한 등장인물이 코딩을 하고 머리가 좋은 걸 봤었는데 그걸 보면서 공부 욕구가 잠시 생겼었거든. 그냥 무언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실력이나 머리가 좋은 것을 보면서 나도 이렇게 있을 순 없지 좀 더 똑똑해지게 공부하자. 라는 생각들 말이야.
공부를 해야겠다. 지식을 머릿속에 채워야 겠다. 이렇게 멈춰서 그만 놀고 공부를 하자. 같은 공부 의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만한 책 있을까?
짧은 단편이면 단편일수록 좋아.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는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도 괜찮고, 공부에 대해 의지를 가질만한 말과 조언을 하는 책도 괜찮고 종류는 상관없어. 내용도 사실 크게 중요치는 않아. 그냥 그 책을 보고 이렇게 가만히 시간을 보내는 게 아까워 지면서 공부든 뭐든 해야겠다는 의지를 불러일으키는 책이면 돼. 아주 잠시 그런 의지가 생기는 것이더라도 내가 공부를 시작하면 오케이니까.
전에 봤던 일반 로맨스 소설에서 한 등장인물이 코딩을 하고 머리가 좋은 걸 봤었는데 그걸 보면서 공부 욕구가 잠시 생겼었거든. 그냥 무언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실력이나 머리가 좋은 것을 보면서 나도 이렇게 있을 순 없지 좀 더 똑똑해지게 공부하자. 라는 생각들 말이야.
김영민 교수님의 공부란 무엇인가.
글을 워낙에 재미있게 쓰셔서 글 잘 읽히지 않을까 싶음.
소설 책은 아니고 에세이지만, 주제(공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날카롭고 통찰력있게 풀어나가는 글이야.
개인적으로는 한동일 교수님의 라틴어 수업도 읽으면서 자극을 받음. 이것도 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