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에 뭐 읽었는지 같이 정리하구
5월에는 뭐 읽을지 공유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쪄봐!
나는 제일 최근에
박웅현 <책은 도끼다> 선물 받아 읽었구
책 내용이 엄청 깊이가 있거나 하진 않았는데
저자 본업이 광고쟁이라 그런지 소개하는 책들을 읽고 싶게끔 하더라구ㅋㅋㅋㅋ 그래서 낼부터는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읽으려구 해
<사람, 장소, 환대>도 읽고 있는데 책이 어려워서
진도가 잘 나가진 않는 것 같아 ㅠㅠㅠㅠㅠ
5월 연휴 때 각잡고 읽어보려고 함!ㅎㅎ
토리들은 뭘 읽었고 뭘 읽을 계획이니?
같이 나눠주면 고마울 것 같아 :)
내가 사랑한 백제 (독서모임 선정책이라서 읽었고 난 그냥 그랬어...)
세 갈래 길 (술술 잘 읽혀서 2시간 만에 읽었어. 읽으면서 화도 났지만 가슴 벅찬 느낌. 4월의 책이야!)
처음 읽는 여성 세계사 (세계사 알못인데도 재밌게 봤어! 요즘 서점에서 밀어주는 신간이라던데 좋은 것 같아)
아가미 (개정판으로 처음 읽어봤는데 재밌었어. 곤이 정말 예쁘장할 것 같았어...ㅎㅎㅎ)
82년생 김지영 (워낙 유명해서 설명이 필요없는 책)
자기 앞의 생 (중간중간 구절들이 너무 좋았어. 톨정원 댓글 보고 읽어봤는데 추천한 이유가 있더라)
5월에 읽을 책은
고려사의 재발견 (독서모임 때문에...)
너의 세계를 지나칠 때
ㅇㅇㅇ의 첫사랑 낙원(앞에 이름을 까먹었어)
4월에 책 5권 읽기가 목표였는데 5월에도 5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