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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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01.30 10:29
    <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 이건 어때?
  • W 2018.01.30 12:26
    고마워!!! 일단 책 소개나 이런 거 찬찬히 보고 고려해 볼게:)
  • tory_7 2018.01.30 15:1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9/10 18:00:58)
  • tory_2 2018.01.30 10:40
    이거 결국 자기계발서 추천달란 얘기아닌가...
    그치만 본문 봄 친구가 자기계발서 줘도 별로 좋아하지않을듯... 톨이가 읽어보고 난 넘조았다고 주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내가 읽은 거 함 써보자면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이건 완전 소설인데 보물이 내주변에 있었단 그런 내용 본문 내용과 직접 연관은 없지만 의도 안들키고 걍 가볍게 주는 느낌으론 괜찮을듯

    미움받을 용기-누가봐도 자기계발서 근데 자기계발서 치고 어쩔ㅋ 결국 이 사람도 운좋은 거였네 이런 생각이 안듦

    닥터도티의 마술가게-불우한 가정환경의 작가가 어릴 때 마술가게 갔다가 인생 바꾸는 마술 배우는 자전적 이야기야 이 마술이 명상법이고 엔딩이 개인 꿈 이루는 거 지나 이타적인 사람이 되자로 끝나니 은근슬쩍 묻어가기 괜찮을지도
    난 이 책 한 대목을 방탄소년단이 무슨 시상식서 다음 앨범 스포로 흘린 거라 읽어봄. 요즘 화제래더라 하는 핑계될지도.
    근데 의의도 있고 글이 재미있고 명상법 구체적 제시해주는 건 좋은데 주인공 삶이 너무 잘풀려서(간절히 바라니 다됨) 예전같으면 아니꼽게 봤을 부분이 있었어
  • W 2018.01.30 12:31
    자기계발서.. 라기 보다, 음, 말이 ㅏ 다르고 ㅓ 다른 것처럼 비슷할 수도 있는데. 그 친구가 조금 더 자신을 사랑했으면 싶기도 하는 마음이기도 하고 그래서라고 해야 할까. 톨이 추천해 준 책은 나도 한 번 읽어 봐야겠다^ㅁ^ 추천만 해줄 게 아니라, 나한테도 도움이 될 거 같으니까. 어떤 책이었다는 설명까지 상세하게 해줘서 고마워. 아, 밑에 데미안도!!!
  • tory_2 2018.01.30 10:54
    아 짐 자기계발서쪽으로만 생각하니 잊고있었는데

    헤르만 헤세 데미안도 쩔어
    평범한 중산층 아이가 거짓말로 인해 일 꼬인 후 세상을 보는 관점 흔들리고 겁나 방황하는데 결국 돌고 돌아서 남들의 의견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자기 자신의 시야 가지게 되는 이야기임
    문젠 독실한 개신교면 받아들이기 힘들 내용이고(성경에 의문 갖는 부분이 있고 데미안부터가 데몬에서 온이름이라) 고전소설이라 이런류 읽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싫어할지도
  • tory_3 2018.01.30 11:29
    여덟 단어
  • tory_5 2018.01.30 12:47
    상처 받은 내면아이 치유, 추천해.

    예쁜외모 인데도 자존감 낮고 명품으로 허세부려야 안심하고 막 기대했다가 상처 받고 ㅋㅋㅋ 했던 과거의 내가 생각나서 댓글 달아. 힘내라 마음 비워라 하는 책들보다 왜 내가 이러는지 조목조목 따져주는 책이라 오히려 좋더라구. 상처받은 걸 알게해주고 인정하게 해준달까. 이유를 알고 납득이 되니까 어떤 방향으로 고쳐나가야 할지도 스스로 알게 되더라.
  • tory_6 2018.01.30 14:14
    너무 한번에 대놓고면 오히려 기분 상하지 않으려나?
    고전?이지만 김형경의 사람풍경.
  • tory_8 2018.01.30 22:49
    시로 납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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