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여행이 주가 되는 책 말고

이민 / 유학 / 어학연수 등으로 외국에서 '생활' 하는
한국인이 쓴 책을 좀 읽고 싶은데

내가 고딩때 봤던 책이 ... (제목이 기억이 안나ㅠㅠ)
런던에서 정원 관련으로 유학 중이신 분이
영국 티를 사랑하셔서 영국 유명한 차 가게
이런곳 가셔서 그걸 책으로 낸 게 있었거든?

이런 식으로 자기 생활이 주가 되서
약간 부록? 팁 같은 개념으로
외국 식당 소개 , 가게 소개 같은게
나와 있는 책이면 좋을 것 같아 !!

비슷한 책 아는 토리들 마구마구 추천해줘 !!

나라는 전혀 신경 안쓴다눙 ~~
  • tory_1 2018.01.29 22:19
    당장 떠오르는 책은 '살아보고 싶다면 포틀랜드'. 저자가 남편의 고향인 미국 오리건 주에 살면서 쓴 책인데 주도인 포틀랜드에서의 생활, 포틀랜드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 포틀랜드의 맛집, 오리건 주의 명소 등을 소개하고 있음. 미국 생활을 간접적으로 느끼기도 좋고 실제로 포틀랜드/오리건 주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책일 듯. 도시 풍경/자연 경관 사진도 다양하게 많이 있고 저자의 필력도 좋아서 난 재밌게 읽었어.
  • tory_2 2018.01.29 23:14
    옛날 책이지만 홍세화씨의 '나는 파리의 택시운전사' 좋아했었음.
  • tory_2 2018.01.29 23:16
    아.. 식당 가게 소개 이런 건 없엉..
  • W 2018.01.29 23:19
    응응 부록이나 팁으로 있다면 좋은거지 바라는게 아냐 ㅋㅋ
  • tory_4 2018.01.30 02:00
    정재형(가수) 파리 스토커... 아니, 파리스 토커ㅋ
  • tory_5 2018.01.30 02:05
    황시내의 황금물고기. 유럽에서 유학하는 얘기야
  • tory_6 2018.01.30 02:17
    그저 나이기만 하면 돼 - 미국으로 이민가서 스튜어디스로 일하는 주인공 에세이

    간호사라서 다행이야 - 미국으로 이민가서 간호사로 근무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 - 직장 그만두고 영국 런던에서 8개월간 생활하면서 있었던 일을 만화와 글로 엮음
  • tory_7 2018.01.30 14:42
    우리 얼마나 함께 -시인 겸 의사인 마종기시인이 미국에서 채류할때의 산문집이야
    아주 사적인 긴만남-이건.. 토리가 원하는 방향에서 살짝 어긋나긴 했는데 마종기시인과 가수 루시드폴의 서간 책
    두 사람이 외국에(미국, 스위스)에 체류하면서 서로에게 쓴 편지들인데 좋음!!
  • tory_8 2018.01.31 20:48
    박찬일-지중해 태양의 요리사: 지은이가 요리학교를 마치고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한 레스토랑에서 실습하던 시절 이야기를 쓴 건데, 되게 유쾌하고 재밌었어. 요리 얘기도 좋았고.
    전희원-싹수없는 며느리 VS 파란 눈의 시아버지: 캐나다인이랑 국제결혼한 지은이가 시아버지와 티격태격한 이야기들을 적은 건데, 그 이유는 시아버지가 부엌의 주도권을 넘겨주지 않아서야. 자기 요리에 자부심을 갖고 패스트푸드나 과자도 못 사먹게 하고. 일러스트까지 되게 유쾌하고 재밌었어. 시아버지가 직접 써준 머리말도 유쾌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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