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 것도 진작에 샀고, 펭귄100+감성도 샀고
게다가 네네 주력이라 알라딘엔 캐시 충전해둔 것도 없었고......
월초에 해피머니+2배 적립 이용해서 하면 훨씬 이득인 거 아는데
그냥 카드로 긋자니 왠지 손해보는 기분이더라고.
그래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그냥 포기하고 지나가려는 분위기였는데...
저녁에 위메프에서 92000원짜리 해피머니딜이 올라왔다는 소식이...... ㅠㅠㅠㅠㅠ
아무래도 이건 사라는 하늘의 뜻인가 보다 싶어서
운명에 순응하는 마음으로 열린책들 190까지 지르고
하는 김에 책 하나 더 넣고 스누피 책베개까지 받아버렸어 ㅎㅎㅎㅎㅎㅎㅎ
4월은 진짜 마지막까지 하얗게 태우고 끝나네.
근데 내일부터는 달콤심쿵주간이네. 허허허허허.
앗 나도 오늘 종일 고민하다가 30분 전에 부랴부랴 열린 책들 질렀어 ㅋㅋㅋ 온리 네네만 파서 알라딘 전자책은 첫 구매인데... 알라딘 앱 깔고나서 190권 목록 훑어보면서 '이거 다 읽고 죽어야지'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고 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