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일본에 극 소수가 역사를 인정하는데 대부분 연령이 높은 사람들..오히려 젊은층에 배울거 배운 엘리트들이 혐한,우익이 심하더라..
북한이랑 다를 게 뭔지
예루살렘에서 수상소감 했던 것도 굉장히 인상 깊었었어.
여기 높고 단단한 벽이 있고 거기 부딪혀 깨지는 알이 있다면 자신은 그 알의 편에 서겠다고.
지식인이란 말이 어울리는 사람이야. 변치 않는 이런 모습으로 오래 오래 글써줬음 좋겠다.
저런면에선 참 생각이 건강한 사람인데 본인 역사관이 녹아든 것과 별개로 소설 자체는 별 내용도 없고 비추... 여전히 가슴타령 못잃고...
개인적으로는 너무 외설적으로 느껴져서 별로 안좋아했는데 이 책은 한번 읽어봐야겠음
댓글수준봐;;; 바닥이 드러나는구나
너 같은 일부 때문에 너의 성별 전체가 욕먹는거임~^^
ㅇㅇ좀 격하지만 나도 일본 분위기에 대항해서 양심선언 한 건데 이건 대단한 걸로 봐야 할 듯.
하루키 좋아하긴 했는데 이렇게 소신까지 있는 사람인 줄 몰랐어 ㅠㅠㅠ진짜 대단해
우리나라 관련한 일본 악행도 써줬으면, 저렇게라도 화제가 되는게 어디야,,
굳이 읽진 않을 건데 하루키라는 작가를 다시 봤어.
정말 멋진 말이고 바른 소신이네.....
하루키인지 모르겠는데 옛날에 어떤 일본 작가도 광동대지진 관련해서 글썻던거 기억난다. 무슨 우물에 조선인이 약을 탔다. 그런 소문이 돌아서 우물에 표시가 있는것은 마시지 말아라. 그런 소문으로 조선인들 학살하고 그랬는데 우물 표시는 자기가 장난으로 했던거라는 식으로 글써서 그때 당시 분위기 비판한거..
하루키 최근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음....읽겠습니다. 소신있는 사람이 좋다.
저게 끝이야? 전혀 날것이 아니구만ㅡㅡ 그때 있었던 지옥도의 백 분의 일도 안 적어놨는데 겨우 저 정도에 전국이 난리법석이라니... 진짜 처참하고 등신인 나라다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