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의 도전(이렇게 급진적인 이야기를 차분한 말투로 할수도 있구나 싶어서 충격적이었어. 나토리는 사실 페미니즘에 한해선 좀 더 속 시원하게 비판하는(?) 문체를 좋아하지만 분석적인것도 좋아해서 아주 흥미롭게 읽었어. 선구자란 이런거구나 하고 느낌ㅠㅠ)
위대한 설계(당시에는 상당히 흥미롭게 읽었는데 지금도 그럴진 잘 모르겠다ㅜㅜ)
이기적 유전자(흥미롭게 읽었지만 작가의 여혐발언을 잊을수 없다..ㅎ)
제목이 잘 생각 안나는데 양자역학 관련해서 재밌게 썼던 소설도 있었어ㅠㅠ 지금은 좀 유치하겠지만 너무 재밌어서 아껴읽었던
생각이 남ㅋㅋㅋ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도 기억에 남고..
음 되게 많았는데 생각이 잘 안나네ㅠㅠ
소설 - 주석 달린 허클베리 핀, 톰 소여의 모험, 15소년 표류기, 메이즈 러너 시리즈.... (너무 많아서 이까지만 해야겠다 헉헉) 시집 -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소와다리에서 나온 1888년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 본), 윤동주 시집(소와다리 초판본과 정본 윤동주 전집을 아낌), 보들레르 악의 꽃 인문학 - 사생활의 역사, 유럽문화사, 잃어버린 밤에 대하여 과학 - 시튼의 동물 이야기, 동물의 생각에 관한 생각 에세이 - 나의 특별한 동물 친구들, 힐빌리의 노래
소설은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모모/앵무새죽이기. (한국소설은 잘 안 읽어서ㅋㅋㅋ)
그리고 자존감 수업도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