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 봤던 도서라ㅠㅠ 잘 기억이 안나는데 최근에 다시 읽고 싶어져서ㅠㅠ
기억을 계속 더듬고 더듬어 쓰자면ㅜㅜㅜ 마을 어린이들이 장난인가 어른 말을 안 듣는 게 너무 심해서
어른들이 애들 골탕 좀 먹어보라고 밤에 애들 몰래 마을에서 도망쳐
다음 날 아이들이 일어나보니까 마을에 어른들이 한 명도 없는 거지
그래서 아이들이 멘붕 와갖고 서로 어떻게 하나 토론해
아기 돌보기도 역할 분담해서 하고 소방관? 선생님 역할도 어떡하나 토론했던 걸로ㅠㅠ
나중에 어른들이 우리가 없음 어떡하냐 아이들은 어떻게 지내겠냐 하고 걱정?
이제 아이들도 어른 말 잘 듣겠지! 하는 마음으로 마을에 돌아왔는데
아이들끼리 역할 분담해서 오히려 마을을 훌륭하게 운영해내고 있는 줄거리였어
지금 어른이 없는 마을, 아이들만 있는 마을 로 검색해봐도 안 나온다ㅠㅠ
제목이 되게 직설적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ㅠㅠㅠㅠ
도와줄 천사 토리 있니!!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