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 책 계속 모성애 신성화하는거 너무 심해서 읽다가 화딱지났음ㅋㅋㅋㅋㅋ 너무 싫어 저런거...
문장마다 지나친 수식어가 많아서 안읽혀서 읽다 말았는데
옛날 싸이감성 같은..?
함정은 남친이 잘 읽힌다고 추천해줬는데 저런 내용이 있었구나;;
언어를 주제로 공부하는 톨이라 제목에 공감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뭐 온도를 느낄 만큼 사색이 담겨있는 글이 아니라 아쉬웠어
그런데 톨이 올려준 내용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동의하기도 해!
모태에서 열 달간 공유되는 게 있다는 점에서 아버지의 애정과는 질적인 시작이 다르니까.
근데 저 사람의 텍스트만 보면 성찰이 딱히 없는 거 같아. 반박하고 싶어짐ㅋㅋ
이거 베스트셀러중 최악이라고 뽑힐정도로 책 내용 구림......
베스트셀러를 읽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됨... 그냥 마케팅의 산물...
제목만 그럴듯해..
같은 작가 말의 품격 읽었는데 거기 내용 중에 어머니가 아들 책 나왔는데 안 팔리니까 서점 돌면서 책을 사 오거든. 그거 보고 작가가 쪽팔리다고 그런 짓 좀 하지 말라고 소리를 빽 지르고 이렇게 안 팔리는 나.. 하지만 열심히 글 써야지.. 휴.. 엄마한테까지 화내야하는 불쌍한 처지의 나..ㅠㅠ 하면서 잠도 안 잠. 그 다음날 사과했다는 말도 없음. 그런데 모성애는 위대하다고?ㅋㅋㅋ 비웃긴다.
이 책 제목 보고 샀는데 별로라는 글만 엄청 봤어.
마케팅의 승리다.
두세 곳 괜찮은 챕터도 있었는데 나머지는 기억조차 안 날 정도로 그냥 그랬음.
초반읽다가 재미없어서 덮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