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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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01.11 09: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3/15 22:36:02)
  • W 2018.01.11 09:58
    세계(고전)문학 이런건 저작권 만료된 작품들이 많아서인지 맨날 몇십권씩 묶어서 할인 빠방하게 해서 팔던데 나는 문학 작품 안읽어서ㅋㅋㅋ 장르소설만 읽는데...ㅠㅠㅠ 그나마 얼마전에 필립K.딕 시리즈가 나와서 반가워서 한 권 샀네 (싸진 않았지만).
  • tory_3 2018.01.11 10:24
    일본이 출판 강국인 만큼 저작권이 워낙 잘 관리돼서 해외출간할 때 깐깐하지. 거기에 해외로 전자책(전송권)을 내려면 다시 에이전시-출판사-작가 거쳐서 종이책과 별도계약을 맺어야 하는 케이스라... 작가가 전자책 발간 자체에 회의적인 경우도 있고. 해외저작물은 더 번거롭긴 한데 일본 쪽이 유독 그러함... 일본에선 멀쩡히 발간된 삽화가 계약체결이 안되서 국내전자책 서비스에선 부득이하게 빠졌다고 별도 안내하는 라이트노벨도 봄. 그래도 최근작일수록 수입할 때 전자책 전송권까지 고려해서 계약 맺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
  • W 2018.01.11 11:06
    원래 이북 자체가 종이책과 별도로 가는거 아냐? 그런데 다른 외국 이북보다 그 절차가 더 까다롭나보지?? 일본 저작권 의식이야 뭐 유명하긴하다만ㅠㅠㅠ
  • tory_5 2018.01.11 11:38
    @W 따로기는 한데 요즘 추세는 번역서든 국내서적이든 거의 전자책도 같이 계약하지. 근데 일본은 좀 특이한게 작가들이 전자책 출간을 저어하는 경향이 있대. 기성 보수 작가일 수록 그런 경향이 심한데 그래서 일본어판으로도 의외로 전자책으로 출간 안되어 있는 책들이 많다고 하더라. 그래서 하루키가 좀 특이하게 얘기되는데, 하루키 에세이의 경우 일본어판 전자책은 없는데 한국어판 전자책은 있는 것도 있어.
  • tory_1 2018.01.11 12: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3/15 22:36:20)
  • tory_4 2018.01.11 10:27
    장르소설 중에 SF는 꽤 많을걸 아작도 전자책 꾸준히 내주고 있고 거진 전자책으로만 단편 내주는 출판사도 있음 SF 독자인 나 토리는 만족이야
  • W 2018.01.11 11:07
    SF가 의외로 꽤 있더라, 코니 윌리스 작품들도 저번에 구매함ㅎㅎㅎ
  • tory_13 2018.01.11 16:27
    그치 ㅋㅋ 나도. 작년에 아작에서 그 할란 엘리슨의 작품들을 종이책은 물론이고 전자책까지 내줘서 감동했음 ;_; 확실히 SF는 많은 편인듯. 특히 미국소설 같은 경우엔 전자책 많이 내주더라.
  • tory_6 2018.01.11 11:56
    일본작가들 (추리쪽)중에 이북 자체를 별로 계약 안 하는 그쪽에 회의적인 작가들이 많더라고.
  • tory_7 2018.01.11 11:59
    미미여사는 두껍고 권수도 2~3권씩 돼서 이북 좀 내줬으면 좋겠어 ㅎㅎ
  • tory_10 2018.01.11 13:20
    안타깝게도 미야베 미유키가 전자책 싫어해서 일본에서도 없어...
  • tory_8 2018.01.11 13:00
    번역작이 그래. 국내작가는 거의 이북 나오는데 번역은 안나오는게 많더라. 원작자가 이북 싫어해서 안내는 경우도 있다더라.
  • tory_9 2018.01.11 13: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4/12 22:49:58)
  • tory_11 2018.01.11 14:04
    일본에서도 전자책 안 나오는 건 히가시노 게이고도 마찬가지야. 아무래도 저자가 원하지 않는 것일 듯.
  • tory_12 2018.01.11 14:16
    일본 작가들 중에 종이책 좋아하고 이북 싫어해서 이북 계약 안 해주는 작가들 많아. 한국에서도 없으면 일본에서도 없을 확률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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