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눈이 내리는 풍경에 관한 시이고
눈이 바쁘게 다니는 발걸음 사이에도 내리고
망아지인가 송아지인가 방울 에도 내린다는
어스름한 눈오는 시장풍경? 을 묘사한 시야.
~~ 한다 는 어미로 툭툭 무심하게 내뱉은 것 같은 느낌의 시이구..
약간 함흥 말투였고 백석 시인줄 알았는데
아무리 아무리 찾아도 모르겠어..!
한 두 문단 정도의 짧은 시인데
혹시 아는 토리들 있을까?
갑자기 떠올랐는데 전문이 기억이 안나서
넘 답답해 ㅠㅠㅠ
1토리 기다릴께!!!
눈이 바쁘게 다니는 발걸음 사이에도 내리고
망아지인가 송아지인가 방울 에도 내린다는
어스름한 눈오는 시장풍경? 을 묘사한 시야.
~~ 한다 는 어미로 툭툭 무심하게 내뱉은 것 같은 느낌의 시이구..
약간 함흥 말투였고 백석 시인줄 알았는데
아무리 아무리 찾아도 모르겠어..!
한 두 문단 정도의 짧은 시인데
혹시 아는 토리들 있을까?
갑자기 떠올랐는데 전문이 기억이 안나서
넘 답답해 ㅠㅠㅠ
1토리 기다릴께!!!
박용래 시인의 ‘저녁눈’이더라구.
왜 백석 시로 생각했었는지 ㅠㅜ
겨울 분위기라 착각 했었나봐..
찾은김에 시 전문도 올려봐!
저녁눈
늦은 저녁 때 오는 눈발은 말집 호롱불 밑에 붐비다.
늦은 저녁 때 오는 눈발은 조랑말 발굽 밑에 붐비다.
늦은 저녁 때 오는 눈발은 여물 써는 소리에 붐비다.
늦은 저녁 때 오는 눈발은 변두리 빈터만 다니며 붐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