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벤자민 버튼의 기묘한 이야기 읽는데 진짜 후루룩 잘 읽히더라구 ㅋㅋ 오랜만에 흡입력있게 잘 읽은 글이라 단편소설이 땡긴다. 일단 급한대로 안톤 체홉이랑 피츠제럴드 단편집 주문해놨는데 또 읽을만한 단편소설집 추천해줄 수 있을까? 앤솔은 퀄이 좀 들쭉날쭉해서 개인작가 단편집이면 좋을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