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 일본 장르 소설 작가 중에선 꽤 유명하고 인기있는 사람 아닌가?
암튼 나톨도 이름은 많이 들어봐서, 예전에 이북 구매해둔 <괴담의 테이프>를 최근 읽었는데
도대체 이게 뭐여...
무섭지도 않고, 그렇다고 흥미진진하지도 않고,
다 읽고 나서는 '그래서 어쩌라고...?' 이 생각밖에 안들더란...
일단 안무서워. 하나도 무섭지가 않아.
굉장히 상황을 주절주절 자세히 묘사하는데 긴장감이나 공포감 전혀 없고요.
그리고 가독성 너무 안좋음, 문장에 집중이 안돼!
혹시 국내 정발된 이 작가 책 중에 가장 재밌다고 유명한게 뭐니?
아무리 그래도 한권만 읽고 판단하기엔 좀 그렇고, 다른거 하나만 더 읽어보려고...
엌ㅋㅋ 맞아ㅋㅋ <괴담의 집> 이 책 말하는거니? 방금 찾아보고 왔는데 목차 구성이 <괴담의 테이프>랑 비슷하네. 뭔가 비슷할 것 같은 느낌이다ㅋㅋㅋ